빅뱅 출신 탑, ‘오징어 게임’ 행사 참석...“내가 빠지면 되나?”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5. 6. 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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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출신 배우 최승현(탑).사진ㅣ더씨드
그룹 빅뱅 출신 배우 겸 가수 최승현이 공식석상에 등장했다.

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기아 포럼에서 넷플릭스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 2025’가 개최됐다. 이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라이브 스트리밍됐다.

행사에는 배우 이정재, 이병헌, 최승현, 박성훈, 강애심 등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 출연진이 참석했다.

‘오징어 게임’ 팀은 “오징어 게임은 전 세계를 장악했다. 다음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하지 않나”라는 현장 MC의 말과 함께 무대에 등장했다.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이정재와 이병헌은 짧게 소개를 마친 뒤 “친구 몇몇을 한국에서 데리고 왔다”라며 최승현, 박성훈, 강애심을 무대로 불렀다.

박성훈은 “정말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네요. 거대한 오징어게임의 한 장면 같습니다”라고 인사했고 강애심 역시 “정말 멋지네요. 여기 혹시 ‘오징어 게임’ 팬 계신가요?”라며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곧바로 최승현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그는 “왓 쳡(What’s up) 넷플릭스 팬”라며 “제가 나타나서 아마 놀라셨을텐데요. 이렇게 멋진 자리에 제가 빠질 수 없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제 곧 공개될 새로운 오징어 게임 시즌을 여러분들에게 살짝 알려드리려 한다”고 말했다.

2017년 마약 파문으로 팀을 탈퇴,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던 최승현이 공식석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작품을 통해서만 얼굴을 비쳤던 그가 현장에 직접 얼굴을 내밀며 다소 적극적인 행보롤 보인 것이다.

올해 1월 최승현은 ‘오징어게임2’ 출연을 이유로 언론 인터뷰를 감행하며 활동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최승현은 배우 활동뿐만 아니라 가수 활동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SNS 속 팬들의 가수 복귀 질문에 대해 “2025”라고 답했다. 실제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최승현은 음악 작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앨범 제작을 준비 중이다.

한편 이날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은 마지막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할 겁니다. 손 꼽아 기다리고 계신 거 잘 알고 있다”라며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또 현장에선 시즌3 공식 예고편이 공개돼며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작품은 오는 27일 첫 공개된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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