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테슬라 모델3·모델Y 대안으로 "아이오닉6·EV6 추천"
EV6는 '585마력' GT트림 주목

글로벌 전기차 시장을 주도했던 테슬라의 독주에 제동이 걸린 가운데 현대차(005380)·기아(000270)를 대안으로 제시하는 미국 내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1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전기차 전문 매체 일렉트릭은 테슬라의 대표 모델인 모델3와 모델Y를 대체할 차량으로 현대차의 아이오닉6와 기아 EV6를 각각 추천했다.
한동안 전 세계 전기차 시장 1위 브랜드에 올랐던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미국 정부효율부(DOGE) 활동과 급진적 정치색으로 미국과 유럽 등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테슬라 매출과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9%, 71% 감소했다.
이 매체는 테슬라 모델3의 대안으로 제시한 아이오닉6의 최대 장점으로 최대 338마일(544㎞)의 주행거리와 350㎾ 급속충전 기능, 공기역학 설계 등을 장점으로 꼽았다. 실제 아이오닉6는 2023년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포함한 월드카 어워즈 3관왕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테슬라 모델Y의 직선 가속 성능을 즐기던 운전자들에게는 EV6의 고성능 트림인 GT를 추천했다. 람보르기니, 메르세데스 AMG GT, 포르쉐, 터보차저가 적용된 페라리 등 내연기관 스포츠카들과 레이스를 펼쳐 모두 앞서는 성능을 입증한 차량이라는 설명이다. 듀얼 모터가 장착된 GT 트림의 최고 출력은 585마력에 달한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의 브랜드 파워가 예전 같지 않은 상황에서 독점 구조가 무너진다면 현대차·기아와 같이 테슬라의 대안으로 언급된 모델들이 시장을 재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온천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20% '이 균' 나왔다는데
- “난 빨간 팬티 입는다”…초등학교 수업 중 여학생에게 속옷 노출한 체육강사 ‘집유’
- '이성으로서 호감 느껴' 의뢰인 수감되자 딸 성추행한 변호사…2심도 '징역형 집유'
-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정부 '마스크 착용·65세 이상 백신 권고'
- '초계기 추락 순간' CCTV 봤더니…'갑자기 방향 틀다 10초 만에 자유낙하'
- '아! 10년 전 샀더라면'…'2만4278%' 폭등한 이 종목, 뭐길래?
- '돌싱인줄 알고 만난 '사실혼' 남편, 알고보니 기러기 아빠…상간녀 됐어요'
- ‘인증샷 열풍’ 1분에 7개씩 팔렸다…MZ 사로잡은 메가커피 ‘이 메뉴’
- “합법적 성폭행 허락?”…‘결혼’ 이유로 미성년자 성폭행범 풀어준 이 나라
- '만두 12개? 5만7000원입니다'…대통령·장관까지 소환된 '이 나라'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