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 2년차…6월 중 포털 개방

장광일 기자 2025. 6. 1. 10:22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시는 2년 차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도심형)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 사물의 물리적 특징을 가상공간에 동일하게 반영해 3차원 모델로 구현한 뒤 현실과 동기화하고 분석해 실제 세계의 의사결정에 활용·지원하는 기술을 말한다.

시가 추진하는 사업은 디지털 트윈을 시범구역으로 지정된 부산 부산진구와 연계해 대한민국 맞춤형이자 수출할 수 있는 대표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2026년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해 총 68억 원(국비 47억 원, 시비·민간 투자 포함)을 투입해 디지털 트윈 기반 환경을 만들었다.

올해는 총 39억9400만 원(국비 28억3900만 원, 시비·민간 투자 포함)을 투입해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통합플랫폼 고도화 △데이터 유지보수 갱신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 체감형 디지털 트윈 3종 서비스 개발 △향후 서비스 확산, 수출 등을 고려한 참고 모델 조성 등이 추진된다.

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이달 말쯤 포털 사이트를 연다는 계획이다. 포털의 명칭은 1년 365일 디지털 트윈 기술로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지원한다는 의미로 '1365 트윈 부산'으로 정해졌다.

이 포털에서는 지난해 마련된 디지털 트윈 기술인 우리 동네 골목 안전, 노약자 보행환경 안전, 산사태 취약지 분석, 노후 건축물 안전관리 서비스 총 4개를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오는 12월에는 올해 마련될 △도심 공기질 관리 △스마트 응급 대응 시민 안심 △도심 인공조명 생활안전 3종 서비스를 관찰할 수 있다.

민순기 부산시 도시공간계획국장은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1365 트윈 부산 포털이 곧 열린다"며 "다양한 정책과 연계해 디지털 트윈이 '스마트시티 부산'의 미래 청사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ryo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