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전 무력시위' 김혜성 양키스전에서 2호 홈런 쾅, 그것도 좌완 상대로…다저스 10-0 리드 중

김건일 기자 2025. 6. 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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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성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4일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LA 다저스 김혜성이 메이저리그 데뷔 2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2회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8-0으로 앞선 2회 2사 2루에서 좌완 브렌트 헤드릭을 상대한 김혜성은 볼 카운트 2-2에서 8구째 시속 92.2마일(약 148.4㎞)짜리 몸쪽 높은 직구를 잡아당겨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12피트(약 125m), 타구 속도는 시속 102.8마일(약 165.4㎞)이 기록된 대형 홈런이었다.

다저스 선수들은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김혜성을 격하게 축하했다.

김혜성은 지난달 15일 애슬레틱스와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데에 이어 17일 만에 두 번째 홈런을 신고했다.

김혜성은 첫 타석에선 볼넷으로 출루했다.

김혜성의 홈런으로 다저스는 10-0까지 점수 차이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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