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베를린이 멜중엔 꺾고 6연승… 선두 수성
베를린(Füchse Berlin)이 MT 멜중엔(MT Melsungen)을 꺾고 리그 6연승을 달리며 독일 핸드볼 분데스리가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베를린은 지난 29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의 Max-Schmeling-Halle에서 열린 2024/25 DAIKIN 남자 핸드볼 분데스리가 31라운드 경기에서 멜중엔을 37-29(전반 18-12)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베를린은 24승 4무 3패(승점 52점)를 기록, 단독 1위를 유지했고, 멜중엔은 25승 6패(승점 50점)를 기록하며 3위로 밀려났다. 2위 SC 마그데부르크는 1점 차로 선두를 추격 중이다.

멜중엔은 티모 카스테닝(Timo Kastening)이 6골, 니콜라이 엔더라이트(Nikolaj Enderleit)가 5골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골키퍼 아담 모라브스키(Adam Morawski)는 8세이브를 기록했다.
경기 초반부터 베를린은 기세를 몰아갔다. 밀로사블리예프 골키퍼의 연속 선방과 기젤의 득점으로 1-0 리드를 잡은 베를린은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전반 20분까지 12-7로 앞서갔다. 이후 기젤과 파비안 비데(Fabian Wiede)의 스틸과 득점이 이어지며 18-12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 들어서도 베를린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후반 4분, 프라이회퍼의 득점으로 21-13까지 격차를 벌렸고, 기젤은 연속 슈팅 실패 후에도 스틸 후 재득점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밀로사블리예프의 슈퍼세이브가 이어졌고, 막판에는 교체 골키퍼 라세 루드비히(Lasse Ludwig)도 7미터 슛을 막아내며 분위기를 끌어올려 결국 37-29로 마무리했다.
베를린은 창단 후 아직 분데스리가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우승에 가까워진 상황이다. 이날 베를린은 확고한 결속력과 집중력을 보여주며 우승 경쟁에 강력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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