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일부 언론, 日 지진 보도에 '다케시마' 지도 사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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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부 언론이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 소식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지도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큰 문제"라며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항의하고 있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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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내 일본해 및 다케시마 표기 [서경덕 교수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1/yonhap/20250601083004757megu.jpg)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내 일부 언론이 최근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6.1의 지진 소식을 보도하는 과정에서 '다케시마'(일본이 주장하는 독도 명칭) 지도를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진 관련 지도에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큰 문제"라며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항의하고 있지만 시정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몇몇 언론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한 일본 기상청 지도를 그대로 인용하고 있다"고 지적한 뒤 "한국 언론에서 이런 지도를 사용하면 일본에 빌미만 제공하니 주의해야 한다"며 한국 기상청 지도로 시정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해외 언론도 일본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보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독도가 일본 땅으로 표기된 지도를 사용해 문제가 돼 왔다"며 "일본 기상청에 관한 모니터링을 꾸준히 진행해 반드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5시37분께 일본 홋카이도 남동부 앞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일본 연안에 약간의 해수면 높이 변화가 있을 수는 있지만, 쓰나미 피해 우려는 없다고 전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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