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2만원대 운동화 뜬다"…초특가 운동화로 PB 승부수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마트 PB(자체 브랜드) '노브랜드'가 2만 원대 가성비 운동화를 출시한다. 유통업계 PB 운동화 중 최저가 수준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노브랜드의 브랜드 론칭 10주년을 기념해 6월 중 2만 원대 운동화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4000~5000개 한정 물량으로 사이즈는 260·270·280㎜ 3종이다. 이마트 및 노브랜드 전문점 등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만 998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판매 일정은 논의 중이다.
이마트 측은 "편안한 신발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경량 소재를 사용, 장시간 착용에도 무리를 덜 준다"며 "여름철을 겨냥해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 및 미끄럼 방지 패턴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운동화 출시는 지난 4월 18일 4000원대 화장품을 선보인 데 이은 이마트 초저가 정책의 일환이다.
당시 LG생활건강과 협업해 선보인 초저가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종은 피부 탄력 및 광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제품으로, '슬로우에이징' 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콜라겐·바쿠치올·글루타치온 등 유효 성분을 담았다.
마케팅 비용을 최소화했지만,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출시 후 지난 5월 29일까지 1달여간 3만여 개가 판매됐다.
이마트 스킨케어 제품 전체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0% 신장했으며 아이앰플, 크림, 세럼, 토너 등이 특히 인기를 얻어 스킨케어 카테고리 순위에서 1~6위를 차지했다.
초저가 정책에 따른 실적 역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93억 원으로 전년 대비 238%, 매출은 7조2189억 원으로 0.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836억 원으로 185% 늘었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이마트에브리데이와 편의점 이마트24를 포함한 통합 매입 체계 구축을 통해 원가 절감과 상품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생필품을 중심으로 한 상시 최저가 정책에 '고래잇 페스타' 등 대형 프로모션도 도입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노브랜드의 매출은 2015년 론칭 당시 234억 원에서 지난해 1조 3900억 원을 달성하며 60배가량 성장했다"며 "올해 10주년을 기념해 6월 중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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