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하버드 압박에‥미 대학들 '표적 피하려' 백악관 물밑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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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유대주의 등을 이유로 명문 하버드대를 압박하는 가운데, 다른 대학들이 이를 피하려고 백악관과 물밑 접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 소식통은 "백악관은 유명 대학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로펌들이 반유대주의나 시위, DEI(다양성·평등성·포용성) 정책을 변호하지 않겠다고 협약을 맺은 것처럼, 유명 대학들도 그런 협약을 맺기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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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유대주의 등을 이유로 명문 하버드대를 압박하는 가운데, 다른 대학들이 이를 피하려고 백악관과 물밑 접촉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N은 현지시간 31일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몇몇 대학 지도자들이 백악관 고위 정책 전략관과 최근 몇 주 동안 세부적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표적에서 벗어나기 위해 어떤 조처를 해야 할지를 묻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 소식통은 "백악관은 유명 대학과 협상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로펌들이 반유대주의나 시위, DEI(다양성·평등성·포용성) 정책을 변호하지 않겠다고 협약을 맺은 것처럼, 유명 대학들도 그런 협약을 맺기를 원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백악관의 한 당국자는 CNN에 "실질적 조처를 하지 않고 말로만 약속하는 대학과는 협력하지 않을 것"이라며 "많은 학교가 협상을 원하고 있으며, 대통령은 그들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백악관은 대학들이 차별의 온상이며, 미국 납세자가 이를 지원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학 중에서 트럼프 행정부와 이러한 협약을 먼저 나서서 맺을만한 의향이 있는 곳은 아직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world/article/6721360_3672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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