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오피서 태국女 감금 성매매…경찰, 현장 급습 30대 성매수男 적발

임정환 기자 2025. 6. 1.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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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는 사진. 제주서부경찰서 제공

태국 여성이 한 오피스텔에 감금당한 채 강제로 성매매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현장을 급습한 경찰은 30대 성매수남과 태국 국적 30대 여성을 붙잡았다.

30일 경기 평택경찰서에 지난 28일 오후 5시 30분쯤 평택여성인권센터로부터 “태국 여성이 감금돼 성매매하고 있다는 구조 요청이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평택시 서정동의 한 오피스텔에 출동해 30대 남성 A 씨가 태국 국적의 30대 여성 B 씨를 상대로 성매수하는 현장을 적발했다.

경찰은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 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B 씨는 “한 포주로부터 약 한 달간 감금돼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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