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홈런-안타-안타’ 이대호 후계자, 제대로 미쳤다…홈런-타점-안타-득점-장타율-OPS 퓨처스 6개 부문 1위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거포 유망주가 퓨처스리그 타격 6개 부문 1위를 휩쓸고 있다.
상무에서 뛰고 있는 한동희는 31일 문경구장에서 열린 2025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와 경기에 3번 3루수로 선발 출장, 5타수 4안타 2홈런 4타점 3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한동희는 1회 2사 후 첫 타석에서 죽다 살아났다. 초구 파울 타구를 포수가 포구 실책으로 놓쳤다. 이후 풀카운트에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 홈런(비거리 115m)을 터뜨렸다.
2-0으로 앞선 3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땅볼로 아웃됐다. 한동희는 5회 다시 대포를 가동했다. 상무는 선두타자 박성재가 3루수 포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1사 1루에서 류현인이 볼넷을 골라 나갔다. 한동희는 풀카운트에서 밀어쳐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비거리 110m.
6-1로 앞선 7회 선두타자 류현인이 볼넷으로 출루하고, 타석에 들어선 한동희가 좌전 안타를 때려 무사 1,2루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2사 만루에서 김재상의 2타점 2루타 때 득점을 올렸다.
9-1로 앞선 8회 류현인이 안타로 출루한 뒤 한동희는 중전 안타를 때려 무사 1,2루로 연결했다. 1루에 출루한 뒤 대주자 정은원으로 교체됐다. 이후 이재원이 1타점 적시타, 전의산의 스리런 홈런, 박찬혁의 백투백 홈런이 터지면서 14-1로 크게 앞서 나갔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 프리미어12를 준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과 상무가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습경기를 가졌다. 1회초 2사 1, 3루에서 상무 한동희가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장갑을 벗고 있다. 2024.11.06 / dreamer@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1/poctan/20250601000126135hvij.jpg)
상무는 15-1로 승리했다. 한동희의 경남고 후배 전의산도 홈런 2방을 터뜨리며 5타수 4안타(2홈런) 4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이재원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박찬혁이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김재상이 5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한동희는 퓨처스리그에서 43경기에 출장해 타율 4할1푼2리(170타수 70안타) 16홈런 55타점 53득점 장타율 .753, 출루율 .493, OPS 1.246을 기록하며 퓨처스리그를 맹폭하고 있다. 홈런 1위, 타점 1위, 득점 1위, 최다안타 1위, 장타율 1위, OPS 1위, 타율 2위, 출루율 3위에 올라 있다. 한동희는 올해 12월 제대한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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