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갑' 육성재 영원히 떠났다→칼로 중전 벤 팔척귀 '충격 엔딩'('귀궁')[종합]

신영선 기자 2025. 5. 3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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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갑 육성재가 천도되어 떠났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 14화에서 여리(김지연)는 돌아온 윤갑(육성재)을 보며 "강철이(육성재)는 어디로 간거야"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윤갑이 눈물을 닦아주려 여리의 얼굴에 손을 대자 손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시 얻게 된 술을 윤갑은 고민에 빠졌고, 고민하던 중 다시 병을 깨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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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귀궁'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윤갑 육성재가 천도되어 떠났다. 다시 나타난 팔척귀는 중전을 해쳤다.

3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귀궁' 14화에서 여리(김지연)는 돌아온 윤갑(육성재)을 보며 "강철이(육성재)는 어디로 간거야"라며 걱정했다.

윤갑은 "내 어미를 돌봐주고 내 몸을 온전히 보전해 줬구나"며 여리에게 고마워했다. 그러면서 돌아온 이유에 대해 "나도 모르겠다. 허나 내가 분명히 하는 것이 있다. 내가 이리 온 것은 여리 너에게 못다 한 말을 하기 위해서다. 일단 도성으로 함께 와 모든 것을 털어놓은 생각이었다. 내가 널 속였다. 널 팔척귀라는 위험에 몰아넣었어. 미안하구나 여리아"라고 말했다.

여리는 "어쩌면 이 이야기를 듣기 위해 나리를 살려한 것 같습니다. 돌아오셔서 참으로 기쁩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나 윤갑이 눈물을 닦아주려 여리의 얼굴에 손을 대자 손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 SBS '귀궁'

윤갑은 왕 이정(김지훈)을 찾아 자신이 드디어 돌아왔음을 밝혔다. 이정은 반가움에 윤갑과 포옹했다. 그러나 윤갑은 이정을 뿌리치며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에 여리는 경귀석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풍산(김상호)이 윤갑을 찾아왔다. 풍산은 "그 몸 오래 못 간다. 이것을 왕이 가진 경귀석에 부으라. 그러면 천지장군께서 네 몸을 온건히 가질 수 있게 할 것이다"라며 술이 담긴 병을 건넸다. 그러나 윤갑은 병을 던져 깨버리며 제안을 거절했다.

윤갑은 강철과 한 몸을 두고 주도권 싸움을 벌였다. 둘의 영혼이 한 몸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 다시 얻게 된 술을 윤갑은 고민에 빠졌고, 고민하던 중 다시 병을 깨뜨렸다. 이에 윤갑의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왔고 그는 왕을 위험에 처하게 했다는 생각에 "경귀석에 술을 부으면 내 몸을 찾아주겠다는 꾐에 빠져 짐승의 마음을 품게되었다"라며 자책했다. 그러면서 여리에게 "나를 천도시켜달라"고 말했다.

ⓒ SBS '귀궁'

윤갑은 "여리야, 나의 죽음은 네 탓이 아니다. 너의 탓이 된다면 전하의 대의를 위해 싸웠던 내 본의가 무색해지지 않겠느냐? 하여 슬프지만 내 삶에 후회는 없다"라며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강철이에게는 "여리와 어머니를 잘 부탁하마"라고 말한 뒤 떠났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여리가 천도제를 시작했다. 여리는 불이 난 것을 보며 "뭔가 잘못되었어"라고 말했고, 팔척귀는 내금위장 김근후(김동혁)의 몸에 들어갔다. 팔척귀는 왕에게 웃어 보인 뒤 중전(한소은)을 칼로 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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