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보강의 기회를 잡은 김완수 KB 감독, 아시아쿼터제 구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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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는 지난 시즌 4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아시아쿼터제 특성상 이번 시즌 KB와 함께할 수 없게 됐다.
그럼에도 김완수 KB 감독은 여유로웠다.
과연 KB는 어떤 선수와 한 시즌을 치르게 될까? WKBL 아시아쿼터제 드래프트는 다가오는 6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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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정했다. 그래도 여유롭다”
청주 KB는 지난 시즌 4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박지수(196cm, C)의 공백에도 값진 결과를 얻었다. 또, 플레이오프에서도 투지 있는 모습을 보이며 많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다. 비록 4강에서 탈락했지만,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선수들의 투혼이 있었던 시즌이었다. 허예은(165cm, G)이 이제는 어엿한 리그 최고 가드가 됐다. 강이슬(180cm, F)의 헌신도 엄청났다. 데뷔 후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거기에 아시아쿼터제로 합류한 나가타 모예(174cm, F)를 빼먹을 수 없다. 뛰어난 개인 능력과 패싱 능력으로 팀에 보탬이 됐다. 극적인 버저비터도 성공하며 KB 감동 드라마의 주연이 됐다.
하지만 아시아쿼터제 특성상 이번 시즌 KB와 함께할 수 없게 됐다. 또, 모에는 일본 도요타로 향했다. 이제 새로운 아시아쿼터제를 구해야 하는 상황. KB는 50%의 확률로 전체 3순위를 확보했다.
이번 아시아쿼터제는 총 18명의 선수가 신청했다. 익숙한 얼굴도, 새로운 얼굴도 있다. 그 중에서도 가와무라 미유키(185cm, C), 사카이 사라(165cm, G)는 많은 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거기에 이이지마 사키(173cm, F), 히라노 미즈키(166cm, G), 스나가와 나츠키(162cm, G), 이시다 유즈키(168cm, G) 등의 익숙한 선수들도 있다.

다양한 선수들이 나왔다. 그럼에도 김완수 KB 감독은 여유로웠다. 그 이유는 팀이 박지수의 컴백과 동시에 두터운 로스터를 갖췄기 때문. 주전 라인업은 확고하다. 거기에 벤치에서 나와 에너지를 더할 자원들도 충분하다.
김 감독은 “이번 드래프트 선수들을 봤다. 좋은 선수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팀 상황이 나쁘지 않아서 다방면으로 고려 중이다”라며 아시아쿼터제 선발에 대해 말했다.
이어, “가드가 뽑을지, 포워드를 뽑을지 아직 안 정했다. 그러나 둘 다 좋다. (웃음) 포워드를 뽑으면 (강)이슬이 백업으로, 그리고 같이 기용할 수 있다. 만약 포워드를 뽑으면 (이)여명이랑 (성)수연이에게 기회가 갈 것이다. 반대로 가드를 뽑으면 (허)예은이 백업으로 사용하면 된다. 또, (박)지수가 팀에 있어서 투 가드를 쓸 수도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고)현지에게 기회가 많이 갈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KB는 다소 여유로운 상황이다. 주전 라인업도 확보하고 선수층도 두텁다. 그러면서 남은 선수 중에 가장 좋은 선수를 뽑으면 된다. 어느 선수가 가도 KB는 전력 보강에 성공할 수 있다. 과연 KB는 어떤 선수와 한 시즌을 치르게 될까? WKBL 아시아쿼터제 드래프트는 다가오는 6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다.
사진 제공 = 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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