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5호선 방화범 "이혼소송 불만"‥내일 구속영장 신청 방침

남효정 hjhj@mbc.co.kr 2025. 5. 3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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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전 서울지하철 5호선 안에서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달리던 열차 안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는데,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이혼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어서 지하철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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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전 서울지하철 5호선 안에서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 조사에서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달리던 열차 안에서 불을 지른 혐의로 60대 남성을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는데,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이혼소송 결과에 불만이 있어서 지하철에 불을 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했다고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내일(1일) 해당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해당 남성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열차 안에서 미리 준비해 온 인화성 물질을 뿌린 후 옷가지에 불을 붙였습니다.

열차 안에 불길이 확산하자 400여 명의 승객이 선로를 타고 대피해 마포역으로 빠져나왔고 20여 명이 연기흡입과 발목 골절 등으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피의자도 대피하는 승객들 틈에 섞여 도주를 시도했지만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721340_367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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