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 감독 "A매치 휴식기에 잘 정비해서 후반기 치러야"

금윤호 기자 2025. 5. 3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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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FC안양과 경기에 후반 교체 출전한 대전하나시티즌 정재희

(MHN 안양, 금윤호 기자) 선두 탈환이 무산된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이 A매치 휴식기에 재정비를 통해 팀 분위기를 전환하고 휴식기를 맞이하겠다고 다짐했다.

대전은 3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안양과 경기 시작 1분 만에 마사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동점골을 내준 뒤 추가골을 넣지 못하면서 1-1로 비겼다.

경기 후 황선홍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재정비를 잘 해서 A매치 이후 재개되는 경기에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하나시티즌 황선홍 감독

이어 황 감독은 "시스템 전반에 걸쳐 정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군 입대, 유스 선수들을 제외하고 팀을 다시 꾸려 분위기를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5월 들어 2승 3무 2패로 시즌 초반에 비해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황 감독은 "부상 선수가 많고 로테이션 작업을 하느라 오롯이 경기에 집중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있다. 잘 정비해서 A매치 이후 경기를 치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은 6월 A매치 휴식기를 소화한 뒤 오는 6월 18일 김천상무를 통해 리그를 재개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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