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1분기 GDP 성장률 예상 넘긴 7.4%···연간 기준은 4년만 최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가 올해 1~3월 예상보다 높은 7%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FG자산운용의 샘 조킴 이코노미스트는 AFP에 "인도 GDP는 2025∼2026 회계연도에 다시 6.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상당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모디 행정부가 트럼프와 협상을 성사할 수 있는 능력은 인도 경제 전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가 올해 1~3월 예상보다 높은 7%대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간 기준으로 보면 4년 만에 최저 수준이어서 트럼프 관세로 인한 불확실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전날 올해 1~3월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7.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추정치 6.7%를 뛰어넘는 수치다.
세계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인도는 14억 인구를 토대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인도는 상대적으로 내수 소비가 강하고 수출 의존도가 낮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불안정한 관세 정책에도 비교적 견실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달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인도의 GDP가 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4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했다.
IMF는 "인도는 올해 경제가 4조1870억 달러에 도달해 일본의 4조1860억 달러를 약간 추월하면서 잠재적으로 세계 4위 경제대국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반면 2025회계연도(지난해 4월~올해 3월)을 기준으로 1년 전과 비교하면 성장률은 6.5%로 전년보다 2.7%포인트 감소했다. 이는 2047년까지 인도를 선진국으로 만들겠다는 나렌드라 모디 행정부의 성장률 목표치 8%에 못미친다.
인도 경제는 지난 한 해 제조업 부문 부진, 긴축적 통화 정책,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한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EFG자산운용의 샘 조킴 이코노미스트는 AFP에 "인도 GDP는 2025∼2026 회계연도에 다시 6.5%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트럼프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상당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면서 "모디 행정부가 트럼프와 협상을 성사할 수 있는 능력은 인도 경제 전망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고 관측했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본 온천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20% '이 균' 나왔다는데
- “난 빨간 팬티 입는다”…초등학교 수업 중 여학생에게 속옷 노출한 체육강사 ‘집유’
- '이성으로서 호감 느껴' 의뢰인 수감되자 딸 성추행한 변호사…2심도 '징역형 집유'
-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정부 '마스크 착용·65세 이상 백신 권고'
- '초계기 추락 순간' CCTV 봤더니…'갑자기 방향 틀다 10초 만에 자유낙하'
- '아! 10년 전 샀더라면'…'2만4278%' 폭등한 이 종목, 뭐길래?
- '돌싱인줄 알고 만난 '사실혼' 남편, 알고보니 기러기 아빠…상간녀 됐어요'
- ‘인증샷 열풍’ 1분에 7개씩 팔렸다…MZ 사로잡은 메가커피 ‘이 메뉴’
- “합법적 성폭행 허락?”…‘결혼’ 이유로 미성년자 성폭행범 풀어준 이 나라
- '만두 12개? 5만7000원입니다'…대통령·장관까지 소환된 '이 나라' 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