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대선][정치톡톡] "끝까지 쫓아간다" / 또 말실수 / "아내가 자랑스럽습니다" / 윤 전 대통령 호소문
【 앵커멘트 】 정치톡톡, 국회팀 최돈희 기자 나와 있습니다.
【 질문1 】 제목이 무섭습니다. 많이 화가 난 거 같은데 누구 얘기인가요.
【 기자 】 배우 김가연 씨입니다.
광주 출신인 김 씨가 이재명 민주당 후보 지지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 인터뷰 : 김가연 / 배우 (어제) - "이재명 씨를 지지하는 이유는 그가 너무나도 잘해낼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입니다."
【 질문1-1 】 유세 이후에 무슨 일이 있었나요.
【 기자 】 SNS에 악플이 달린 겁니다.
이재명 후보 비하와 인신공격성 발언이었는데 이에 대해 김 씨가 해당 악플을 이른바 '박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질문1-2 】 김 씨가 악플에 워낙 강경하게 대응해 별명도 있다고 하던데요.
【 기자 】 '악플러 참교육자'로 불릴 정도로 악플에 강경하게 대응해왔습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130건 넘게 고소해 80여 건의 결과를 받았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실제로 김 씨가 강경 대응을 예고하자 "소문을 못 들었나보네", "선플만 달자" 등의 댓글이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 질문2 】 이것도 유세 현장 에피소드 같은데요.
【 기자 】 이번엔 국민의힘 얘기입니다.
▶ 인터뷰 : 한기호 / 국민의힘 강원총괄선대본부장 (어제) - "대한민국은 무너져서 대한민국이 아닌 '이재명 국'이 됩니다."
군 출신인 한 의원이 이재명 후보의 안보관을 비판한 건데, 문제의 발언은 이 다음에 나왔습니다.
▶ 인터뷰 : 한기호 / 국민의힘 강원총괄선대본부장 (어제) - "이재명 대통령을 모시고 확실하게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승."
한 의원, 이렇게 해명했습니다.
▶ 인터뷰 : 한기호 / 국민의힘 강원총괄선대본부장 (오늘) - "계속 이재명이를 욕을 했다고 하면 뭐랄까 문제가 있는 걸 얘기하다 보니까…."
【 질문2-1 】 그런데 이런 상황 처음이 아니잖아요.
【 기자 】 사전투표 첫날에도 있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힘 공동선대위원장(지난 29일) - "제발 2번 이재명 후보 찍어주셔야 합니다. (김문수 후보입니다.) 죄송합니다. 2번 김문수 후보 찍어주셔야 합니다."
앞서 이것도 화제가 됐습니다.
▶ 인터뷰 : 손학규 / 전 바른미래당 대표 (지난 22일) - "오늘 아침에 이재명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김문수 지지 선언을 했습니다. 제가 늙긴 늙은 모양이에요. "
국민의힘 한 관계자는 고된 선거 일정으로 인해 피로가 누적됐을 수 있고 어수선한 현장 상황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 질문3 】 다음 주제, 무슨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나요.
【 기자 】 보신 것처럼 제 아내가 자랑스럽다는 내용인데요.
유시민 작가의 설난영 여사를 향한 발언 논란을 겨냥한 인증샷 릴레이입니다.
김문수 후보도 이 티셔츠를 입고 유세에 나서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학력을 가지고 우리 제 아내를 그렇게 이야기하는 걸 들으면서 제가 상당히 가슴이 아프고 저로서는 정말 정치라는 것이 그런 식으로 하는 것이 어떻게 정치냐…."
【 질문4 】 마지막 주제, 호소문이네요.
【 기자 】 오늘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광화문 집회에서 호소문이 공개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드디어 광화문 애국 국민들께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6월 3일 반드시 투표장에 가셔서 김문수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시길 호소드립니다."
이동호 전 여의도연구원 상근부원장이 대독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탈당하면서도 김문수 후보 지지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나흘 뒤 부정선거 영화 관람으로 공개 행보에 나서면서 당내 우려가 적지 않았는데요.
오늘도 호소문이 공개되자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즉각 SNS에 "국민의힘 근처에 얼씬도 하지마라"며 막판 판세 변화에 미칠 부작용 차단에 나서는 분위기입니다.
【 앵커멘트 】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영상편집 : 이우주 그래픽 : 주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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