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vs 21호' 저지·오타니, 다저스타디움서 1회부터 홈런 공방…김혜성은 선발 명단 제외

전슬찬 2025. 5. 3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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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대표 장타자 에런 저지(33·뉴욕 양키스)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1회부터 즉석 홈런 대결을 연출했다.

저지의 홈런을 목격한 오타니는 공격과 수비가 바뀐 직후 즉각 대응했다.

양 팀 핵심 타자들이 경기 초반부터 홈런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다저스의 김혜성(26)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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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솔로홈런을 날린 에런 저지. 사진[AP=연합뉴스]
MLB 대표 장타자 에런 저지(33·뉴욕 양키스)와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 1회부터 즉석 홈런 대결을 연출했다.

아메리칸리그 타격 부문을 석권하고 있는 저지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다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초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저지는 1사 상황에서 다저스 선발투수 토니 곤솔린과 대결했다. 1볼 1스트라이크 카운트에서 나온 세 번째 공인 144km 직구를 정확히 포착해 중앙 펜스를 가뿐히 넘기는 솔로홈런을 완성했다.

저지의 시즌 19번째 홈런이었다.

저지의 홈런을 목격한 오타니는 공격과 수비가 바뀐 직후 즉각 대응했다.

다저스 1번 지명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오타니는 양키스 선발 맥스 프리드가 던진 첫 번째 공인 151km 싱커를 높이 띄워 올렸다. 공은 중견 방향으로 날아가 펜스를 넘나들며 1-1 동점 솔로홈런이 됐다.

오타니 쇼헤이. 사진[Imagan Images = 연합뉴스]
내셔널리그는 물론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오타니의 시즌 21호 아치였다.

양 팀 핵심 타자들이 경기 초반부터 홈런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다저스의 김혜성(26)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았다.

김혜성은 직전 2경기에서도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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