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백지영과 수입차이 솔직 공개 "내 1년치 출연료, 아내 행사비 1.5회분" [RE:뷰]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정석원이 아내이자 가수 백지영과의 수입 차이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31일 백지영의 유튜브 채널엔 "백지영은 연하남편 정석원을 위해 1년 동안 옷에 얼마를 쓸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정석원은 평소 쇼핑을 즐기지 않는다며 7년 된 '애착 티셔츠'를 공개했다. 정석원은 "옷을 안사는 이유가 귀찮아서 그러는 건가?"라는 질문에 "나는 좋아하는 옷만 입는다. 딱 입었을 때 편해야 하고 질감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백지영은 "원래 검은 옷인데 녹색이 됐다. 색이 변할 때까지 입은 것"이리며 "겨드랑이 부분은 아예 검다"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정석원이 "사람들이 색이 예쁘다고 한다. 문제는 이걸 입고 땀을 흘리면 냄새가 엄청 난다. 옷 섬유가 다 돼서 그렇다"라고 하자 백지영은 질색한 반응을 보였다.
반전은 정석원이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것. 정석원은 "내가 옛날엔 옷을 좋아했다. 칸예 웨스트가 디자인한 옷도 입었었다"면서 "나는 똑같은 걸 입어도 같은 옷을 입은 지 모를 정도로 믹스매치를 잘한다"라고 주장,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석원은 백지영과의 수입 격차도 솔직하게 공개했다. 정석원은 "내가 버는 돈은 전부 아내에게 준다. 얼마 안 되지만"이라는 고백으로 애처가의 면면을 뽐냈다.
이는 백지영도 인정하는 것으로 그는 "그렇다. 남편은 자기한테 들어오는 돈은 100원 하나 안 남기고 내게 준다"고 했다.
정석원은 또 "내가 그래도 작품을 3편 정도 했다. 내가 진짜 고생한 '스위트홈', 1년 동안 찍었는데 아내 행사 1.5개 뛴 것과 똑같다"라고 자조, 폭소를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백지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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