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선관위원장 "사전투표 관리 일부 미흡…유권자 혼선 송구"
박찬범 기자 2025. 5. 31. 19:09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지난 29∼30일 진행된 대선 사전투표와 관련해 "관리상 미흡함이 일부 있었다"며 "유권자 여러분께 혼선을 빚게 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오늘(31일) 발표한 대국민 입장문에서 "앞으로 있을 선거일 투표에서는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더욱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서울 신촌동 사전투표소 투표용지 반출 사태 등이 발생한 지난 29일 김용빈 사무총장 명의로 "책임을 통감한다"고 공식 입장문을 낸 데 이어 노 위원장이 나서서 한 번 더 사과를 한 것입니다.
노 위원장은 "부정선거 주장 단체에서 조직적으로 사전투표 관리를 방해했다"며 "이에 선관위 직원이 상해를 입거나 사전투표 관리관이 의식을 잃은 사례도 있었고, 선관위 사무실을 침입하는 사례 등도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행위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불법행위로, 중앙선관위는 강력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박찬범 기자 cbcb@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지하철 5호선서 "와악" 아비규환…"노란 액체 마구 뿌려"
- 5호선 '화르륵', 실려 나온 남성 손 보고 화들짝…"범인이야!"
- '예고 없이' 등장한 6천만 원짜리 조경석…"논이나 산에 받쳐 있는 돌"
- [SBS선거방송⑪] 이국종 '1호 제자'의 호소…"지금 다 멈췄는데, 제발" / 2025 국민의 선택
- 설악산 출입금지 구역 들어갔다 10m 추락…끝내 사망
- 김문수, '설난영 발언' 유시민에 "김대중·노무현도 상고 출신"
- 민주 "극우단체, 댓글 달기로 여론조작…국힘 마수 있었는지 밝혀야"
- 이재명, 충청 표심 공략…"계엄 세력에 압도적 심판을"
- 쿠팡 "필요상품 1일까지 미리 주문달라…대선일 주간 휴무 영향"
- [뉴스토리] 서울대 10개 만들면 벗어날 수 있나…변질된 교육 지옥 탈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