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live] ‘3G 무패’ 김학범의 자신감, “득점만 나오면 승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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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경기 무패.
경기를 앞둔 김학범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한경기, 한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승리하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다. 득점만 나오면 승리를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수원 원정에서 승리하고, 제주로 복귀하지 않고 바로 서울로 왔다. 운동장을 빌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회복에만 집중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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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상암)]
최근 3경기 무패. 분위기를 반전시킨 김학범 감독이 자신감을 드러냈다.
FC서울과 제주 SK는 31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7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홈팀 서울은 승점 22점으로 리그 7위, 제주는 승점 16점으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경기를 앞둔 김학범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한경기, 한경기에만 집중하고 있다. 그동안 승리하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이 나쁘지는 않았다. 득점만 나오면 승리를 챙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수원 원정에서 승리하고, 제주로 복귀하지 않고 바로 서울로 왔다. 운동장을 빌리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회복에만 집중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양 팀 모두 분위기를 반전했다. 서울은 최악의 4월을 보낸 후, 리그 5경기 무패(2승 3무)를 이어가며 다시 상승세를 탔다. 원정팀 제주 역시 최근 3경기 무패를 기록했고, 직전 라운드에서 수원 FC를 잡으며 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학범 감독은 “수비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좋아졌다.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줄여야 한다. 우리가 개막전에서 서울을 잡았지만, 그때와는 상황이 달라졌다. 그래도 최근 승리하면서 분위기는 좋아졌다”고 답했다.
연승에 도전하는 양 팀이 총력전을 펼친다. 서울은 ‘캡틴’ 린가드를 비롯해 둑스, 정승원, 류재문, 황도윤, 루카스, 최준, 야잔, 김주성, 김진수, 강현무를 선발로 내세운다. 원정팀 제주 역시 남태희, 김준하, 김주공, 유인수, 이창민, 이탈로, 안태현, 임채민, 송주훈, 김륜성, 김동준을 선발로 투입하며 승리를 노린다.
남태희의 활약에 대해 김학범 감독은 “남태희가 잘하고 있다. 항상 자기 역할을 해주는 선수다. 정상 컨디션이 아니어도 자기 몫을 해주기 때문에, 믿고 투입했다”고 했고, 서울의 선발 라인업에 대해서는 “린가드, 야잔, 루카스가 최근 좋고, 둑스도 좋아졌다. 우리는 득점력 고민이 있는데, 훈련만 가지고 해결이 되는 것은 아니다. 타고난 감각이나, 골문에서 결정력이 있어야 한다. 서울은 이번 시즌 13실점만 허용하고 있다. 좋은 수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터지기 시작하면 무서운 팀이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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