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울산의 경계대상 1호 전진우 봉쇄령... 김판곤 감독, "상당히 물 올라... 어떻게든 통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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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당히 물이 올라 있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통제해 보겠다."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이 '전진우 봉쇄령'을 선포했다.
김 감독은 31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울산-전북 현대전을 앞두고 "최근 자신감이 넘치더라. 물이 상당히 올랐다. 그렇지만 루트를 차단하는 등 전진우가 볼 잡는 횟수를 최대한 줄이면서 견고하게 통제해보겠다"라며 전진우 봉쇄 방안을 밝혔다.
이날 울산전에도 전진우는 어김없이 선발 명단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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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전주)
"최근 상당히 물이 올라 있다. 그렇지만 어떻게든 통제해 보겠다."
울산 HD의 김판곤 감독이 '전진우 봉쇄령'을 선포했다. 김 감독은 31일 오후 7시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울산-전북 현대전을 앞두고 "최근 자신감이 넘치더라. 물이 상당히 올랐다. 그렇지만 루트를 차단하는 등 전진우가 볼 잡는 횟수를 최대한 줄이면서 견고하게 통제해보겠다"라며 전진우 봉쇄 방안을 밝혔다.
전진우는 이번 시즌 K리그1 최고의 공격수다. 16경기에서 11골을 터트려 리그 득점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승선했다.
이날 울산전에도 전진우는 어김없이 선발 명단에 들었다. 울산 입장에서는 전진우 봉쇄에 승부가 걸린 셈. 울산은 고승범이 왼쪽에 온 게 눈에 띄는 부분이다. 이 같은 복안이 전진우 봉쇄와 연관이 있느냐 물었더니 김 감독은 "경기하다보면 사이드로 갈수도, 안쪽으로 갈수도 있다. 특별히 전진우에 대한 마크를 주문하진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주성은 매진을 이뤘다. 아무리 울산이지만, 적지에서 이만큼 많은 상대 관중을 맞닥트리기란 부담스러운 법. 그러나 김 감독은 "선수들이 큰 경기를 많이 치러봤다. 월드컵도 다녀왔고, 프리미어리그에 있던 선수들도 있다. 오히려 분위기를 즐겼으면 좋겠다. 처용전사(울산 서포터)가 많이 왔는데, 우리의 축제를 만들어 기쁨을 드리겠다"라고 현대가더비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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