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찾은 김문수 "1번 찍으면 '괴물방탄총통독재'"…투표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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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을 3일 앞둔 31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강원과 경북 등 동해안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이날 강원 홍천, 속초, 강릉, 동해와 경북 울진, 포항, 경주를 찾아 막판 총력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가 영동 지역을 찾은 것은 대선 유세 시작 이래 처음이다.
김 후보는 이후 동해 유세에서는 정선 강원랜드 카지노를 "세계 최고 카지노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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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을 3일 앞둔 31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후보는 강원과 경북 등 동해안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다.

김 후보는 “또 선거철 돼서 그냥 말하는 거고 나중에 (대통령) 되고나면 코빼기 안 보이는 거 아니냐 생각하시죠”라며 “저는 분명히 말씀드리는데 거짓말을 못 한다”고 했다.
김 후보는 본투표 참여도 적극 독려했다. 그는 강릉 유세에 동행한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를 지목하며 “권 의원이 국회의원을 5번 하든 100번 뽑히든 저 사람은 머슴이고 여러분이 주인이다”라며 “이게 민주주의고, 우리는 민주주의의 길로 가려면 반드시 투표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연설 막바지에도 “이렇게 호소하는 데도 여러분이 1번을 찍어버리면 바로 괴물방탄총통독재로 나아간다”며 “그 열차를 타고 나중에 정신병원에 강제입원돼도 ‘면회 오십시오’ 얘기하지 마시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이후 동해 유세에서는 정선 강원랜드 카지노를 “세계 최고 카지노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정선 카지노는 급이 높지 않다”며 “싱가폴을 성공 사례로 삼아 훨씬 더 세계적 명소가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강릉·동해=이지안 기자 ea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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