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힌다"·"잡았다"·"엎는다" 대선 마지막 주말 전국서 혼신 유세

제주방송 이효형 2025. 5. 3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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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각 당 후보들은 전국을 누비며 막판 혼신의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31일) 평택과 오산, 안성 등 경기 남부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수도권 공략에 나섰는데 인천과 경기 일대 표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또 마지막 TV토론회에서 여성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된 후 이를 사과하면서도 민주당에 대한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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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막판 지지층 결집.. '민생 회복' 강조
김문수, 상대 도덕성 공략하며 지지층 결집
이준석, 수도권 집중.. 2030·중도 공략 집중
사진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대선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본투표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각 당 후보들은 전국을 누비며 막판 혼신의 유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오늘(31일) 평택과 오산, 안성 등 경기 남부권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냈던 만큼, 정치적 고향이라 할 수 있는 곳에서 막판 지지층 결집에 나섰습니다.

이어선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히는 충청권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오늘(31일) 오전에는 SNS를 통해 충청권·영남권·호남권을 잇는 K-배터리 산업 삼각벨트 공약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가덕도 신공항 관련해서는 현대건설이 부지 조성 공사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것에 유감을 표하며, 사업 정상 추진 의지를 밝혔습니다.

선거 막판 민생경제 회복과 성장을 집중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이 후보는 3일 뒤 진짜 변화가 시작된다며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정치가 역할을 해야 한다며 그 정치를 완성하는 것은 국민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90시간 논스톱 유세에 들어간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동해안을 따라 강원과 경북 지역 유세에 나섰습니다.

홍천을 시작으로 강릉과 동해 울진, 포항, 경주까지 강행군을 이어갑니다.

김 후보가 강원 동해안 지역을 찾는 것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이후 처음입니다.

모두 국민의힘 지역구로, 호남권에 비해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만큼 본투표를 독려하며 지지층 끌어내기에 주력할 걸로 예상됩니다.

김 후보는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로 숨진 해군 장병도 조문할 계획으로, 최근 불거진 이재명 후보의 아들 관련 논란, 또 유시민 작가의 설난영 여사 비하 논란을 두고도 맹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후보와 진보진영 도덕성 문제를 들며 지지층 결집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당 선대위에서도 현장 바닥 민심이 크게 움직이고 있다며 선거 판세에 큰 영향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수도권 공략에 나섰는데 인천과 경기 일대 표심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2030과 중도 표심 잡기에 집중하는 모양새입니다.

이 후보는 또 마지막 TV토론회에서 여성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된 후 이를 사과하면서도 민주당에 대한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개혁신당은 이준석 후보를 허위 사실 공표로 고발한 민주당 등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하기도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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