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이재명 독재 시도 막아내겠다”...개혁신당, 맞고발

장원석 2025. 5. 31.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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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3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독재 시도를 막아내겠다"고 했습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민주당에서 이준석을 며칠째 주 타격 방향으로 해서 물어뜯는 이유는 이준석의 성장이 가장 두렵기 때문"이라며, "그러면 민주당의 독재 시도를 규탄하고 싶은 분들은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결과를 받아들이도록 투표해 주시면 된다"고 썼습니다.

이어 "지난 동탄 선거처럼, 이준석의 대약진이 그들이 가장 싫어하는 결과이다. 모두 투표 부탁드린다"며 "이재명 후보의 독재 시도를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개혁신당은 민주당의 공세에 맞대응하고 있습니다.

다음달 2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개혁신당은 언론 공지에서 "이재명 후보는 30일 언론인터뷰 등을 통해 이준석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작성한 댓글 표현을 '과장 왜곡해 마치 성적 표현인 것처럼 조작했다'라고 발언했다"며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작성한 댓글은 성적 표현이 맞다.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개혁신당은 31일 이준석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죄 등으로 고발한 민주당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습니다.

하헌휘 개혁신당 공명선거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준석 후보가 토론회 당시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씨에 대해 했던 발언들이 점차 사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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