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145km 쾅! ’리빙 레전드’ 오승환, 멀티 이닝도 OK! 1군 콜업 임박

손찬익 2025. 5. 3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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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이대선 기자] 2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이종민, 삼성은 이승민을 선발로 내세웠다.4회말 무사에서 삼성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24.08.28 /sunday@osen.co.kr

[OSEN=손찬익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리빙 레전드’ 오승환이 퓨처스 무대에서 첫 멀티 이닝을 소화하며 무실점 쾌투를 뽐냈다. 

오승환은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이닝 무실점(1피안타 무사사구 2탈삼진)으로 잘 던졌다. 

이날 오승환은 30개의 공을 던졌고 최고 구속 145km까지 나왔다. 커브와 슬라이더 그리고 포크볼을 섞어 던졌다. 

7-4로 앞선 6회 선발 정민성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오승환은 한재환과 최보성을 연속 삼진으로 잡아낸 뒤 김태호를 내야 뜬공 처리했다. 

7회 정현창과 김세훈을 뜬공으로 가볍게 잡아낸 오승환은 2사 후 고승완에게 안타를 맞았다. 김범준을 우익수 플라이로 돌려세우며 이닝을 마무리 지었다. 오승환은 8회 육선엽과 교체됐다. 

[OSEN=광주, 이대선 기자] 9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KIA는 양현종, 삼성은 이승민을 선발로 내세웠다.9회말 무사에서 삼성 오승환이 역투하고 있다. 2024.08.09 /sunday@osen.co.kr

오승환은 지난해까지 KBO리그 통산 726경기에 등판해 44승 33패 427세이브 19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스프링캠프 도중 귀국했고, 개막을 앞두고 모친상을 당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 4월초 퓨처스리그에 등판했다. 몸 상태가 완전치 않아서인지 투구 내용은 안 좋았다. 4월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40.00으로 흔들렸으나 이달 5경기 3홀드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 중이다. 24일 KT 위즈전 이후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박진만 감독은 오승환의 현재 상태에 대해 “계속 보고를 받고 있다. 구위를 회복했다는 보고를 받으면 언제든 1군에 콜업할 생각이다. 계속 주의깊게 볼 것”이라고 말했다. 

또 “계투진에 조금 더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한 시즌을 치르기 위해 계투진이 안정적으로 돌아가야 한다. 오승환의 역할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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