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D-3, 이재명 경기·충청, 김문수 강원·경북
[정오뉴스]
◀ 앵커 ▶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선거 전 마지막 주말을 맞은 후보들은 지지층을 결집시키기 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는데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수도권과 충청권 집중 유세에 돌입했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보수의 텃밭인 경북, 강원권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제21대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을 사흘 앞둔 오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자신이 경기지사로 행정 경험을 펼쳤던 경기 남부지역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합니다.
잠시 후 오후 1시부터 경기 평택과 안성, 오산지역 유세에 나서는데, 친환경 평택항 조성과 잠실에서 안성을 거쳐 청주공항을 잇는 광역급행철도 건설 지원, 또 GTX-C노선의 오산 연장 방안 등의 공약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후 역대 대선에서 '캐스팅 보트' 역할을 했던 충북 청주와 세종, 대전광역시를 차례로 찾아, 청주국제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과 대전 과학수도 육성 구상, 세종 행정수도 완성 의지 등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막판 대역전극을 노리는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의 텃밭인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일대를 돌며 보수층 표심 공략에 나섭니다.
김 후보는 오전 강원도 홍천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의 '가족 리스크'를 겨냥한 듯 노동운동을 함께 했던 아내와 사회복지사로 일하는 딸 이야기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또 젊은이들이 결혼하면 1억 원, 아이를 낳으면 1억 원을 주겠다고 재차 약속했습니다.
김 후보는 속초와 강릉, 동해 등을 한 시간 단위로 이동하며 현장 유세를 한 뒤 저녁에는 경북 포항으로 옮겨 지난 29일 해군 초계기 추락사고로 순직한 군장병들을 조문할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인천 월미도와 경기 안양 등에서 유세를 진행하고,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세종과 충남지역 노조 단합대회와 비정규직 간담회 등에 참석해 충남권 노동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기주 기자(kijule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5/nw1200/article/6721261_36769.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5호선 지하철서 방화‥'기름통 든 남성' 용의자 체포
- 김용태 "대통령 당무개입 금지해 악순환 끊어야"‥국힘, 당헌·당규 개정
- 이재명, 이준석 3차토론 발언에 "명예훼손, 법적 책임 지게될 것"
- 트럼프 "외국산 철강 관세 25%에서 50%로 인상할 것"
- [단독] 김건희 '비화폰' 내역 확인‥고위공직자와 수차례 통화
- 이준석 측, 3차토론 발언 관련 민주당 등 무고 혐의로 맞고발
- 김문수 "선관위, '사전투표 부실 관리' 대오각성해야"‥김용태 "선관위원장 사과해야"
- '괴력의 근육맨' KT 안현민 "신인왕도, WBC도 욕심납니다!"
- "간절함에 일찍 나섰다"‥1천5백만 투표 마쳐
- 법원, '사법농단 무죄' 신광렬·성창호·조의연 형사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