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림, US여자오픈 2R 공동 2위…임진희·윤이나·황유민 등 상위권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김아림이 US여자오픈(총상금 1200만 달러) 둘째 날에도 선두권을 유지했다.
김아림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파72)에서 열린 제 80회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전날 1라운드에서 4언더파로 공동 선두로 출발했던 김아림은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적어내며 넬리 코다, 예리미 노, 사라 슈멜젤(이상 미국), 시부노 히나코(일본), 마자 스타크(스웨덴)와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김아림은 6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7번 홀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이어진 후반 11번 홀, 14번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기세를 올렸다. 2홀을 남기고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단됐다가 재개됐으나, 김아림은 마지막 18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면서 공동 2위로 경기를 마쳤다.
단독 1위로 올라선 일본의 사이고 마오와는 3타 차다. 마오는 버디 7개,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고,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 후 김아림은 "전반적으로 샷은 괜찮았는데 많은 가까운 퍼트를 못 넣은 게 아쉽다. 또 중간에 경기가 중단되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하지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진희는 11, 14, 16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했으나 후반 들어 보기 두 개를 작성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로 린 그란트(스웨덴), 치아라 타불리니(오스트리아), 진양(중국)과 공동 8위(4언더파)에 자리했다.
LPGA 투어 신인 윤이나는 버디 4개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고, 합계 3언더파 141타로 이날 이븐파를 친 황유민, 2타를 줄인 최혜진 등과 공동 12위(3언더파)에 안착했다.
2015년 이 대회 챔피언 전인지는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2언더파 142타를 기록, 호주 이민지 등과 공동 19위(2언더파) 그룹을 이뤘다.
양희영은 3타를 줄여 공동 28위(1언더파 143타), 유현조는 공동 37위(이븐파 144타), 고진영, 유해란, 마다솜 등은 공동 44위(1오버파)로 컷을 통과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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