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극우단체 댓글작업' 의혹 제기…"배후에 국힘 있는지 밝혀야"

김경록 기자 2025. 5. 3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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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1일 일부 극우단체가 조직적인 댓글 작업으로 여론을 조작해왔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여론을 왜곡하려는 범죄의 배후에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의 마수가 있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신현영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내고 극우단체의 댓글 작업 의혹을 제기한 언론보도 내용을 인용하며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자손군'과 무슨 관계인지 밝히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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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 여론조작 공작세력 찾아 발본색원 해야"
[서울=뉴시스] 신현영 대변인 2023.04.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1일 일부 극우단체가 조직적인 댓글 작업으로 여론을 조작해왔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여론을 왜곡하려는 범죄의 배후에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의 마수가 있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했다.

신현영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내고 극우단체의 댓글 작업 의혹을 제기한 언론보도 내용을 인용하며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자손군'과 무슨 관계인지 밝히라"고 촉구했다.

신 대변인은 "십알단에서 출발한 국민의힘의 여론조작 DNA가 '자손군'으로 이어지고 있었다"며 "'자손군'을 지휘하는 리박스쿨은 '김문수 후보와 오랜 인연이 있다. 김문수 후보가 이곳에 온 적도 있고 무얼 하는지도 알고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권성동 원내대표와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정훈 의원은 댓글공작팀 '자손군'을 학부모 단체 소속으로 둔갑시켜 이재명 후보의 교육 공약을 비판하는 '가짜 기자회견'에 함께 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러면서 신 대변인은 "내란세력을 중심으로 극우세력, 여론조작집단이 모여들어 여론 조작 공작을 벌이며 내란 종식 대선을 방해하고 있다면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수사기관은 대선의 틈바구니 속에 잠약하는 여론 조작 공작세력을 찾아 발본색원하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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