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송곳 샷 앞세워 한달 만에 컷통과…US여자오픈 공동 12위 점프
윤이나 “남은 36홀 잘 마무리하겠다”
김아림, 선두 사이고에 2타차 공동 2위
황유민(12위) 유현조(37위) 컷 통과
![윤이나와 캐디 콜린 칸 [게티이미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ned/20250531105544638cwas.jpg)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최근 3개 대회에서 연속 컷탈락했던 루키 윤이나가 시즌 두번째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서 상위권으로 점프하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윤이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제80회 US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했다.
윤이나는 선두 사이고 마오(일본·8언더파 136타)에 5타 뒤진 공동 1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윤이나가 LPGA 투어 대회에서 컷 통과한 건 지난 4월 넷째주 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이후 한달여 만이다. 올시즌 투어에 데뷔해 가장 좋은 성적은 JM 이글 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16위다.
이날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 265.3야드(28위)를 기록한 윤이나는 페어웨이를 단 한차례만 놓치는 정확한 키핑 능력을 보여줬다. 페어웨이 안착률 93%(7위) 그린적중률 89%(4위)로 정확한 샷 감각을 선보였다.
윤이나는 경기 후 “어제보다 티샷이 더 잘 맞았다. US여자오픈 첫 출전을 앞두고 설레는 마음이었는데 1,2라운드를 잘 마무리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경기 중 캐디인 콜린과 계속 대회를 나누며 재미있게 플레이했다. 남은 36홀도 집중하고 인내하며 경기하겠다.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아림 [AFP]](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ned/20250531105545403urnp.jpg)
1라운드 공동선두였던 2020년 챔피언 김아림은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5언더파 139타로 넬리 코르다, 노예림, 사라 슈멜젤(이상 미국), 시부노 히나코(일본), 마야 스타크(스웨덴)와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했다.
역시 첫날 공동선두였던 임진희는 이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4언더파 140타로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올시즌 첫 메이저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자 사이고 마오가 이날 6타를 줄이며 8언더파 136타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 그룹과는 3타차이다.
![황유민 [AFP]](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ned/20250531105545997yaqd.jpg)
US여자오픈에 첫 출전한 ‘돌격대장’ 황유민은 전반 버디 2개를 뽑아내며 2위까지 올라갔지만 후반에 보기를 쏟아내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3언더파 141타로 윤이나와 공동 12위에 올랐다. 최혜진과 신인랭킹 1위 다케다 리오(일본) 등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2015년 챔피언 전인지도 이날 2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19위에 랭크, 힘찬 부활 시동을 걸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도전장을 낸 6명의 선수 가운데 황유민과 유현조(공동 37위)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마다솜 노승희(이상 공동 62위) 김수지(공동 83위) 배소현(공동 114위)은 컷 통과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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