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사 고백한 손담비 “결혼은 물음표, 아이는 더 싫었다…이규혁 만나고 달라져”

박경호 2025. 5. 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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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사진 | TV조선


[스포츠서울 | 박경호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불행했던 가정사와 이규혁을 만난 후 달라진 삶을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에서는 손담비 이규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엄마 아빠가 사이가 좋지 않았다. 엄마는 내가 뱃속에 있을 때도 불행했다고 말했었다”면서 “그래서 내게 결혼은 물음표였고, 아이는 더 싫었다”고 털어놨다.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사진 | TV조선


이규혁을 만나게 되면서 생각이 달라졌다는 손담비는 “남편이라면 내가 기댈 수 있을 것 같았다. 남편을 닮은 아이면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더라”며 임신을 결심한 계기를 고백했다. 그는 “결혼과 임신까지 모든 시간이 남편 덕분에 안정적이었다“며 이규혁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규혁 역시 “나도 아이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담비와 함께 하면서 더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이 아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에 손담비는 “둘만 살아도 행복하다고 생각했지만, 인생을 돌아보면 마지막 행복의 조각이 ‘아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해 지난달 딸 해이양을 품에 얻었다. park554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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