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인력 부족"…내달 6일·13일 응급실 진료 제한
임은수 기자 2025. 5. 31. 07:28

[충북]충북대병원은 내달 6일과 13일 성인 응급환자 응급실 야간 진료를 일시적으로 제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응급의학과 교수 1명이 최근 건강상의 이유로 3주간 병가를 내면서 인력이 부족해진 탓이다.
응급실 운영 중단시간은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로 이 기간 동안 심근경색 등 14개 중증 응급진료를 받을 수 없게 된다.
다만 소아 응급환자와 중증 외상 환자에 대한 진료는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충북대병원은 지난해 전공의 집단 사직 이후 응급의학과 교수 5명이 번갈아가면서 당직 근무를 서는 등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대병원은 "의료 공백과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근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응급환자 분류 및 전원 시스템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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