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뱀부 레이싱, 슈퍼 다이큐 시리즈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 폴 포지션
FIA GT3부터 다양한 레이스 카테고리 갖춰
다양한 선수들의 활약으로 결승 기대감 더해

슈퍼 다이큐 시리즈 3라운드는 '한 시즌의 축제'라 할 수 있는 '후지 24시간 내구 레이스(Fuji 24h Race)'로 열린 만큼 그 어떤 경기보다 많은 팀과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며 후지 스피드웨이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했다.
이런 가운데 홍콩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는레이싱팀, '크래프트 뱀부 레이싱(Carft Bamboo Racing)'이 메르세데스-AMG GT3 레이스카를 앞세워 ST-X 클래스(FIA GT3) 및 전체 1위에 오르며 '폴 포지션'을 거머쥐었다.

제프리 리는 1분 40초 612를 기록, A 드라이버 중에서도 가장 빠른 랩타입을 달성했고, 일본의 프로 레이싱 드라이버인 오타 카쿠노신은 1분 38초 884의 기록을 내며 합산, 3분 19초 496를 기록하며 ST-X 및 전체 1위에 올랐다.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에게도 익숙한 '아오키 다카유키(Aoki Takayuki)가 B 드라이버로 나서 1분 39초 349, 합산 기록 3분 20초 133를 기록한 GTNET 모터스포츠가 ST-X 클래스 및 전체 2위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또 지난 2019년, 금호타이어의 워크스 레이싱팀 '금호 엑스타 레이싱' 소속으로 국내 슈퍼레이스에 출전했던 후지나미 키요토가 B 드라이버로 출전해 활약한 '세븐 x 세븐 레이싱(seven × seven Racing)은 클래스 및 전체 5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2023 시즌, 금호 엑스타 레이싱으로 슈퍼레이스에 출전한 '요시다 히로키(Yoshida Hiroki)'가 B 드라이버로 나선 사이타마 그린 브레이브(Saitama Green Brave)는 합산 3분 35초 348로 ST-Z 클래스 3위에서 결승을 맞이한다.
또한 올 시즌 브랜뉴 레이싱 소속으로 슈퍼레이스 무대에 나서고 있는 '헨잔 료마(Henzan Ryoma)'가 소속된 포르쉐 팀 EBI(Poreche Team EBI)는 718 GT4 RS CS를 앞세워 합산 기록 3분 34초 640를 기록해 클래스 2위, 전체 10위에 올랐다.

사카구치 료헤이는 '마쯔다 스피릿 레이싱(Mazda Spirit Racing)'의 탄소중립(Carbon Neutral) 디젤 연료를 사용하는 MSR 3 퓨처 컨셉의 스티어링 휠을 쥐고 ST-Q 클래스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친환경 연료'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런 가운데 올 시즌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복귀를 선언하며 '루키 레이싱(Rookie Racing)'과 토요카 가주 레이싱(Toyota Gazoo Racing)이 통합된 토요타 가주 루키 레이싱(Toyota Gazoo Rookie Racing)는 그 자체로 이목을 끌었다.

기대 이상의 주행 페이스 및 뛰어난 밸런스를 자랑한 TGRR GR86 퓨처 FR 컨셉은 ST-Q 클래스 2위, 전체 24위에 오르며 이목을 끌었고, 모리조(Morizo, 토요타 아키오)가 직접 스티어링 휠을 쥔 TGRR GR 코롤라 H2 컨셉은 아쉬움을 남겼다.

주행을 마친 이정우는 "날씨가 무척 춥고, 새 타이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브리지스톤' 타이어의 퍼포먼스를 앞세워 좋은 기록을 이뤄낼 수 있었다"라며 "비 예보가 있는 만큼 안정적인 주행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4시간 내구 레이스로 펼쳐지는 '슈퍼 다이큐 시리즈' 3라운드는 5월 31일 오후 3시, 롤링 스타트 방식으로 사투의 막을 올린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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