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인기 계기 멕시코서 해녀 등 주제 토크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인기(9주 연속 멕시코 톱 10)를 계기로 문화 토크쇼를 열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저녁 멕시코시티 소재 문화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60여명의 참석자가 해녀의 삶과 제주 지역 문화·역사 등 드라마를 보며 생긴 궁금증을 서로 나누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화 토크쇼 참석한 멕시코 한류팬들 [주멕시코 한국문화원 제공.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1/yonhap/20250531061304138voxy.jpg)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인기(9주 연속 멕시코 톱 10)를 계기로 문화 토크쇼를 열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저녁 멕시코시티 소재 문화원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60여명의 참석자가 해녀의 삶과 제주 지역 문화·역사 등 드라마를 보며 생긴 궁금증을 서로 나누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부는 '숨비소리'(해녀들이 물질할 때 참았던 숨을 한번에 내뱉는 소리)와 '테왁'(해녀가 물질을 할 때 가슴에 받쳐 몸이 뜨게 하는 물건) 등 방언에도 흥미를 보였다고 문화원 측은 전했다.
멕시코에서도 남다르게 여기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는 현지 주민도 많았다고 한다.
한국어 제목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 방언으로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이다.
스페인어판에서는 영어판과 마찬가지로 제목이 '인생이 당신에게 귤을 줄 때' 혹은 '살다가 귤이 생기면'이라는 의미를 담은 'Si la vida te da mandarina'로 소개됐다.
전우표 한국문화원장은 "신맛 나는 라임을 갖게 되더라도 단맛 나는 라임에이드로 바꾸면 된다는 속담을 연상케 하는 타이틀"이라며 "힘든 상황에서도 행복을 찾으려는 멕시코 주민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멕시코 한국문화원은 드라마 속에 나오는 잔치국수와 파전 등 조리 과정을 배우고 함께 맛보는 순서도 진행했다.
walde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샷!] 하객으로 위장해 몰래 엿본다 | 연합뉴스
- 지드래곤, 해외 콘서트서 '음력설' 인사하자 中 누리꾼 반발 | 연합뉴스
- 李대통령, 싱가포르 총리에 호랑이·사자 그림 도자기 접시 선물 | 연합뉴스
- [팩트체크] 100돈 금팔찌 주인 안 나타났다면?…유실물 소유권은 누구에게 | 연합뉴스
- [하메네이 사망] 잿더미 속 책가방에 절규…이란 초교 폭사 165명(종합) | 연합뉴스
- 싱가포르에 '이재명·김혜경 蘭' 생겨…李대통령 "정말 영광" | 연합뉴스
- 뼈까지 갈았는데…10대 턱에 박힌 의료기기, 합의금은 300만원 | 연합뉴스
- 출소 4개월 만에 여탕 훔쳐보고 도둑질한 50대, 징역 3년 | 연합뉴스
- 헤어진 여자친구 16시간 감금·폭행…소년범 징역형 선고 | 연합뉴스
- 행사 앞둔 울산 일산해수욕장 달집에 불…방화 가능성 조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