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인프라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2배 확보 [시그널]
[서울경제] 이 기사는 2025년 5월 30일 17:46 자본시장 나침반 '시그널(Signal)' 에 표출됐습니다.

맥쿼리인프라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2배 이상의 자금을 확보했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맥쿼리인프라는 이날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1000억 원 모집에 2100억 원의 주문을 확보했다. 전액을 5년물로 모집헸고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30~3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결과 -7bp에 목표액을 채웠다. 시중에서 평가한 금리보다 낮은 금액으로 자금 조달에 성공한 만큼 중장기적인 재무 부담도 덜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맥쿼리인프라의 신용등급은 우량 등급으로 분류되는 ‘AA0’다. 채권 예정 발행일은 다음달 11일이다.
최근 A등급 이상의 회사채 강세 흐름은 이어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28일 실시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800억 원 모집에 502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500억 원 모집에 3750억 원이 몰렸고 5년물 300억 원 모집에는 1270억 원이 접수됐다. 금호석유화학은 민평금리에 -30~30bp를 가산한 금리를 제시했는데 3년물은 -10bp, 5년물은 -37bp에 목표액을 채웠다. 금호석유화학은 발행액을 1600억 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날 함께 수요예측을 실시한 현대케피코는 1400억 원 모집에 1조 600억 원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500억 원 모집에 3300억 원, 3년물 900억 원 모집에 7300억 원이 접수됐다. 민평금리에 -30~30bp를 가산한 금리를 제시한 결과 2년물은 ―10bp, 3년물은 ―15bp에 목표액을 채웠다. 현대케피코는 발행 규모를 2800억 원으로 늘리는 것을 고려한다.
이덕연 기자 grav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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