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귀향 정책이지” 주거부담 덜어준 청양군 지원은?
윤양수 기자 2025. 5. 31. 06:00
충청권 최초 귀향인 정착 지원사업 실시
클립아트코리아제공.
예비 귀농들이 전문 영농기술 현장 교육을 받는 모습. 청양군 제공.

[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군이 충청권 최초로 시행한 '귀향인 정착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해 8월 '청양군 귀향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귀향·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주택 관련 지원 사업은 귀향인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끌며 안정적인 초기 정착을 돕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건축 설계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주택 임차 시에는 월 20만원 씩 최대 12개월 동안 임차료를 지원하고, 주택 수리비는 500만원(80% 보조)을 지원하는 것이다.
주택 수리비와 건축 설계비 지원 사업은 신청 접수 결과 2대 1의 경쟁률로 조기 마감됐다.
또 농촌 생활을 비용 부담 없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청양에서 살아보기', 주거 공간 마련을 위한 '귀농인의 집'과 '빈집 이음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러한 사업을 통해 군은 귀향·귀촌·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 주거·교육·문화 등 실질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도 귀향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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