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방큰돌고래 바다의 날 '퍼레이드'

최기웅 2025. 5. 31. 01: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WIDE SHOT
바다의 날(5월 31일)을 이틀 앞둔 29일 남방큰돌고래가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 앞바다에서 물살을 가르며 유영하고 있다. 인도양과 서태평양 바다에서 주로 서식하는 남방큰돌고래는 제주 연안에 120여 마리가 서식하고 있다. 다 자라면 몸무게가 230㎏까지 나가며 수명은 보통 40여 년으로 5~15마리 정도가 무리를 지어 생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4월 남방큰돌고래 등 해양생물보호를 위해 대정읍과 추자면 관탈도 앞 해역 일원을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정부의 이런 보호 노력과 달리 생태관광 배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도리어 돌고래의 서식 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다. 한편, 정부는 바다의 문화·경제적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996년 바다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했다.

사진·글=최기웅 기자 choi.giung@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SUN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