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이 온다…다저스 vs 양키스, MLB 최고 빅매치 성사...미리보는 '월드시리즈'

(MHN 애리조나(美) 이상희 기자) 메이저리그 양대리그,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를 대표하는 명문 구단, LA 다저스와 뉴욕 양키스가 3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주말 3연전에 돌입한다.
이번 시리즈는 단순한 인터리그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두 팀 모두 전통과 스타 파워를 자랑하는 최고 인기구단으로 팬들과 언론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미리 보는 월드시리즈'로 불리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지난해 월드시리즈의 극적인 맞대결로부터 이어지는 연장전 같은 분위기다. 당시 다저스와 양키스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 끝에 다저스가 4승 1패로 승리를 거두며 패권을 차지했다. 그만큼 양키스는 이번 시리즈를 설욕의 기회로 여기고 있고, 다저스는 홈 팬들 앞에서 다시 한 번 우위를 입증하고자 한다.


이번 시리즈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양 팀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의 맞대결이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와 무키 베츠 그리고 프레디 프리먼을 앞세운 막강 타선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양키스는 리그 최고 파워히터 애런 저지와 전 다저스 출신 코리 벨린저 등이 포진해 있다. 각 팀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들의 활약 여부는 이번 시리즈의 승부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타니와 저지의 맞대결이 최고의 볼거리가 될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와 ESPN, FOX Sports 등 미국현지 주요 방송사들은 이번 3연전을 황금 시간대에 생중계하며,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 야구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시리즈가 진행된다. 티켓은 이미 매진되었으며, 암표 가격까지 치솟는 등 '별들의 전쟁'이라는 수식어가 전혀 아깝지 않은 상황이다.
양 팀 모두 이번 시리즈가 정규 시즌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중요한 고비임을 알고 있다. 시즌 중반으로 접어드는 시점에서 팀 분위기를 반전시키거나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선 이 맞대결에서의 결과가 절대적이다.

이제 팬들의 이목은 다저스타디움으로 집중되고 있다. 작년의 기억과 올해의 야망이 교차하는 이번 시리즈는 단순한 경기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한편, 다저스와 양키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가장 유명한 라이벌 중 하나로, 두 팀은 지금까지 총 93번 맞붙었다. 이 중 정규 시즌에서는 22경기를 치러 양 팀이 각각 11승씩을 기록하며 동률을 이루고 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두 팀이 12번의 시리즈에서 맞붙었으며, 양키스가 8번, 다저스가 4번 시리즈에서 승리했다. 가장 최근의 맞대결은 지난해 월드시리즈로, 다저스가 4승 1패로 승리하며 1981년 이후 처음으로 양키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러한 역대 전적을 바탕으로, 두 팀의 라이벌 관계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치열하고 전통 있는 대결로 평가받는다.
사진=©MHN DB, 뉴욕 양키스 구단 홍보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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