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2일 이스탄불 2차 협상 참여…러, 그 전에 각서 공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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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제안한 다음 달 2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차 협상에 참여하겠다고 수락했다.
30일 AP에 따르면 안드레이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밤 대통령실 웹사이트에 게시된 성명에서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됐다고 발표했다.
2차 협상에서 진전을 보일 경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는 3자 협상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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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협상, 우·러·美 정상 회의로 결실 기대"
![[코로스티시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가 다음 달 2일 이스탄불 튀르키예에서 2차 협상을 하자는 러시아 제안을 수락했다. 사진은 지난 28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지토미르주 코로스티시우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숨진 삼 남매의 장례식이 진행되는 모습. 2025.05.30.](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0/newsis/20250530234040366kdlk.jpg)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가 제안한 다음 달 2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2차 협상에 참여하겠다고 수락했다.
30일 AP에 따르면 안드레이 예르막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밤 대통령실 웹사이트에 게시된 성명에서 러시아와 평화 협상을 재개할 준비가 됐다고 발표했다.
예르막 비서실장은 "우크라이나는 다음 협상에 참석할 준비가 돼 있지만, 건설적인 논의를 원한다"며 "러시아의 초안을 받는 게 중요하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2일 전까지 러시아가 평화 각서를 보내야 한다는 요구로 "나흘은 문서 준비와 송부에 충분한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안드리 시비하 우크라이나 외무장관도 다음 협상 전까지 러시아가 제안 내용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시비하 장관은 이날 키이우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린 올해 이 전쟁을 끝내고 싶다. 30, 50일, 혹은 100일 휴전 협정을 수립하는 데 관심 없다"며 종전을 목적으로 협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빌로필랴=AP/뉴시스] 우크라이나 소방관들이 지난 14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 수미 지역 빌로필랴 마을에서 러시아의 공습으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5.05.30.](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0/newsis/20250530234040520lhxh.jpg)
러시아도 2일 대표단이 이스탄불로 향할 것이라고 이날 확인했다. 다만 그 전에 각서를 전달할지는 밝히지 않았다.
루스템 우메로프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은 지난 28일 자국 입장을 담은 문서를 러시아 측에 전달했다며, 러시아가 조건을 명확히 하지 않는다면 협상은 무의미할 것이라고 했다.
![[이스탄불=AP/뉴시스] 지난 16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 돌마바흐체 궁전에서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가운데)의 중재로 러시아(오른쪽)와 우크라이나 대표단 간 종전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2025.05.30.](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30/newsis/20250530234040680lmvy.jpg)
양측은 지난 16일 3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평화 협상을 벌였다. 의미 있는 돌파구를 마련하진 못했지만, 전쟁 포로 각 1000명을 석방하기로 동의하는 성과를 냈다.
2차 협상에서 진전을 보일 경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참여하는 3자 협상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
피단 장관은 이스탄불에서 진행되는 평화 노력이 대통령 간 회의로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기대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가능성을 열어두되, 우크라이나와 직접 협상에서 성과가 나와야 한다고 전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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