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시, 쓰레기 투기 막으려 거리서 쓰레기통 일부 없애
정창화 2025. 5. 30. 23:22

인파로 늘 북적이는 프랑스 파리시가 거리를 더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 쓰레기통을 치우는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29일(현지시간)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파리시는 최근 도심 한가운데에 있는 노트르담 대성당 광장의 소형 쓰레기통(100L 용량)을 치우고 대신 인근 병원 앞에 대형 분리수거함을 설치했습니다.
쓰레기통 주변까지 쓰레기가 쌓일 정도로 위생과 미관이 악화하자 역으로 쓰레기통을 치우기로 한 것입니다.
파리시는 지난해 여름 파리올림픽 당시 처음 이 실험을 해보니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파악하고는 몇 주 전부터 핵심 관광지를 중심으로 소형 쓰레기통을 치우기 시작했습니다.
파리시는 시내 총 3만개 가량의 소형 쓰레기통 수를 줄이고 대신 더 큰 용량의 분리수거함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파리시는 일단 관광지 중심으로 45개의 분리수거함을 설치하는 중입니다.
파리시는 다만 모든 소형 쓰레기통을 치우는 건 아니며 조정을 거쳐 일부는 여전히 남아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내 쓰레기통 배치를 관리하는 건 각 구청 소관인 만큼 구에 따라 쓰레기통 철거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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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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