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사 노무진’ 원톱 정경호의 무게 (첫방) [종합]

이기은 기자 2025. 5. 30.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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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노무사 노무진’ 정경호, 유령 보는 전문직으로 돌아왔다.

30일 밤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극본 김보통·연출 임순례) 첫 방송 1회에서는 등장인물 유령을 보는 노무진(정경호), 그의 직원이자 전 처제 나희주(설인아) 등의 노동 문제 휴먼극이 시작됐다.

노무진, 그는 원래 대기업에서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를 하며 행복하지 않은 인생을 사는 남자였다. 한방으로 인생을 바꾸고 싶은 그는 코인으로 잘 나가는 친구를 부러워했고, 그러다가 상사에게 “노무사 요즘 회사에서 원하더라. 전문직이잖냐”라는 흘리는 말을 듣고 냅다 노무사 시험에 합격하고 말았다.

삶에 대한 동기도 별반 없었던 그는 시험에 붙은 이후에도 여전히 나아가야 할 길을 헤매고 있었다.

어렵사리 노무사 사무실을 차렸지만, 아무도 그를 몰랐고 그의 사무실엔 파리만 날렸다. 당장 회사에서 나오던 월급도 나오지 않는 그는 자영업자로 등록된 상태였고, 전처(경수진)와 이혼 후 외로움을 견뎌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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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회사를 그만두고 퇴직금으로 코인을 했고, 결국 전처에게 이혼을 당했다. 철도 없고 삶에 대한 목적 의식도 없던 그에게 노무사는 과연 천직이 될 수 있을까.

드라마는 유령 보는 노무사의 좌충우돌 노동 문제 해결기를 담은 코믹 판타지 활극으로, 노무사 역할을 맡은 노무진의 원톱 캐릭터성이 극을 이끌어가기 시작했다. 40대 배우 정경호, 이번엔 삶의 핍진한 때를 견뎌야 하는 생활인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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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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