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어머" 안유진, 키스하는 커플에 화들짝…'리스본 학씨'까지 등장 ('지구오락실3')





[TV리포트=한수지 기자] 아이브 안유진이 키스하는 커플을 목격하고 화들짝 놀랐다.
23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 여행을 즐겼다.
이날 '몸으로 말해요' 게임 결과, 이은지-안유진 팀이 승리했다. 승리팀 멤버들은 단체 유니폼을 사기 위해 리스본의 인기 축구 기념품 숍을 찾았다.
가게 안밖에는 포르투갈 대표 축구선수 호날두 마네킹이 있었다. 진 팀인 영지와 미미는 "우리는 못 사"라며 시무룩해 했다.
이에 안유진과 이은지는 "티셔츠를 골라보라"라며 선심을 썼고, 이들은 단체 유니폼을 살 수 있었다.



이후 네 사람은 툭툭이를 타고 10분 거리에 있는 포르타스 두 솔 전망대로 향했다. 이곳은 '태양의 문'이라는 이름처럼 노을 맛집이라고. 낭만적인 풍경에 이은지는 "이게 무슨 일이냐"라고 말했고, 미미는 "누구 만나긴 하겠다"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전망대에서 내려온 네 사람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리스본의 심장 코메르시우 광장에 도착했다. 노을 명소인 만큼 노을을 보기 위해 모인 커플들이 가득했다. 이때 안유진은 한 곳을 응시하더니 "왼쪽 저기 밑에서 키스하고 계신다"고 귀띔했다.
이를 들은 이은지, 영지, 미미는 "어디?"라고 물었고, 키스하는 커플을 발견하고선 다 함께 "어머 어머"라며 부끄러워했다.
이어 경치를 바라보던 이영지는 "너무 좋다. 감사하다. 마음이 경건해진다"라며 감탄했다. 이은지가 "토롱이 잡아서 빨리 캐리어 얻어내고"라고 하자 이영지는 "우리 토롱이 좀만 늦게 잡자. 좀만 더 있자"며 리스본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커플을 보고 난 여파인지, 네 사람은 갑작스럽게 가족 상황극을 시작했다. 영지는 아빠, 이은지는 엄마, 미미와 안유진은 자식들이었다. 상황극에 몰입한 이들은 여행 와서 싸우는 현실 가족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연했고, 상황극은 막장으로 치달아 웃음을 자아냈다. 자막에는 '리스본 학씨'라며 '폭싹 속았수다' 학씨 아저씨를 언급해 웃음을 더했다.
저녁식사는 리스본의 대표 메뉴 해물밥과 감바스였다. 멤버들은 세글자 노래방 게임을 하고는 틀릴 때마다 음식을 빼앗겼다. 우여곡절 끝에 게임을 마친 멤버들은 냄비를 긁어가며 폭풍 식사를 펼쳤다. 나영석 PD는 "이렇게 잘 먹는 거 처음 본다"라며 놀랐고, 안유진은 "아까 가져간 거 다시 주실 수 있냐"라며 뻔뻔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멤버들은 "지락실 보다 여행 같다"라며 행복해 했다.
한편, '지구오락실3'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tvN '뿅뿅 지구오락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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