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낙마 우울증 이겨낸 이현중, 마지막 꿈 위해
[앵커]
최고 유망주로 꼽히며 NBA 입성까지 기대됐던 이현중은 지난 2년간 호주와 일본 리그 등에서 도전을 이어왔는데요.
NBA 를 향한 마지막 희망을 품은 이현중 선수 만나 보시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NBA의 꿈이 점차 멀어지고 있다는 대중의 평가 속에서 이현중의 솔직한 심경을 물었습니다.
[이현중 : "솔직히 마음가짐은 똑같고요.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데이비슨 대학 유망주로 꼽히던 이현중은 2022년 NBA 드래프트 직전 당한 발목 부상으로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우울증이 올 정도의 힘든 시기, 이현중은 오직 연습으로 버텨냈습니다.
하루에 500개 이상의 슛을 던지는데 KBS 취재진 앞에서 100개의 슛을 던져 80%의 성공률을 보였고, 하프라인 슛까지 성공시켰습니다.
[이현중 : "당연히 처음에 다쳤을 때는 되게 낙담했고요. 사실 좀 되게 약간 우울증 거의 비슷하게 왔었어요. 그 과정은 정말 힘들었지만, 그 과정이 저를 더 단단하게 만든 것 같습니다."]
호주와 일본 리그를 경험하며 많은 배움을 얻은 이현중은 농구 대표팀에 대한 견해도 밝혔습니다.
[이현중 : "아직까지 대한민국의 농구 컬러의 색깔을 잘 못 찾는 것 같지만, 그걸 또 제가 찾기 위해서 저도 이렇게 열심히 운동하는 거고요."]
부정적인 평가는 잊고 자신을 응원하는 목소리만을 들으며 이현중은 올해 다시 서머리그부터 도전에 나섭니다.
[이현중 : "응원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제가 제 꿈의 무대인 NBA에 들어갈 수 있게 더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시고 많이 사랑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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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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