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잔나비, 무대로 사회공헌한 ★들…음악의 선한 영향력 보여준다 [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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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아티스트들은 음악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수익을 기부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소속사는 공연수익을 기부하고, 투어 기간에 저스피스재단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돕는 문화를 만들어내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과거 김장훈에 대해 "전성기 당시 한 해 행사만 300개 이상, 광고 출연은 40~50편에 달할 정도로 활동을 많이 했다. 광고 수익은 다 기부했다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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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민경 기자]

몇몇 아티스트들은 음악으로 사람들을 모으고 수익을 기부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 잔나비, 김장훈이 그 가장 대표적인 사례다.

30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개최한 그의 월드투어 콘서트에 '2024 파리 패럴림픽' 수영 은메달리스트 구보타 고타를 비롯한 패럴림픽 선수들을 초청했다. 구보타가 지드래곤에게 그의 음악 덕분에 패럴림픽에서 좋은 성과를 냈단 편지를 보내면서 이번 초청이 성사됐다고 소속사는 설명했다.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CHO(최고행복책임자)는 "소속 아티스트가 품격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라며 "각 도시를 찾는 콘서트 기간 동안 그 나라와 그 도시에 맞는 공익활동을 찾아보는 활동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소속사는 공연수익을 기부하고, 투어 기간에 저스피스재단을 중심으로 사람들을 돕는 문화를 만들어내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잔나비는 최근 단독 콘서트 '모든 소년소녀들 2025'를 개최하며 발생한 MD 티셔츠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기부금 총 액은 4960만원이었다. 기부금은 학습비와 생활비, 문화체험비 등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이에 대해 "잔나비가 선사하는 음악의 감동이 공연장을 넘어 많은 사람의 일상에 온기를 선사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잔나비는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이웃을 돕고자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김장훈 역시 무대를 통해 자선 활동을 하는 아티스트다. 오는 6월 11일 그는 가수 박완규, 김장훈, 바다, 양지은과 함께 자선음악회 '그대있음에' 출연한다. 이 공연으로 발생하는 수익금은 20여 개 국가의 한센인을 위한 복지 사업 등에 쓰일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선행은 업계에서도 널리 알려져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은 과거 김장훈에 대해 "전성기 당시 한 해 행사만 300개 이상, 광고 출연은 40~50편에 달할 정도로 활동을 많이 했다. 광고 수익은 다 기부했다고 알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주변 사람에게 베푸는 것도 좋아해서 스태프에게 자동차 선물을 해준 적도 많다. 모두 합쳐서 19대"라고 말했다.

기부를 많이 하는 대표 연예인으로 꼽히는 아이유는 지난 3월 뮤지컬 Again '드림하이' OST에 참여하며 해당 음원으로 나오는 수익금을 전부 기부했다. 해당 뮤지컬에 함께 참여한 방송인 박경림은 "이 OST는 공연과는 좀 다른 의미를 두고 싶어서 OST 수익금은 전액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유씨한테 제안을 했는데 흔쾌히 너무 좋다고 하시더라. 불렀던 곡을 똑같이 부르는 건 큰 의미가 없으니까 다르게 해보자고 아이디어도 주셔서 댄싱 크루들과 함께 불렀다"고 전했다. OST 수익금은 자립 준비 청년 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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