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그림책 작가들의 '원화' 선보여

최유선 2025. 5. 3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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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향' 시간입니다.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부두에 묶인 보트의 매듭을 푼 소년.

어울리는 환상적인 시간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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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V 8뉴스 - 문화·스포츠

문화계 소식을 전하는
'문화 향' 시간입니다.

전주국제그림책 도서전을 맞아
세계적인 그림책 거장들의 작품을
전주에서 선보입니다.

섬세한 표현력과 다채로운 기법으로
세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림책 작가들의 원화 전시를,
최유선 기자가 소개합니다.

부두에 묶인 보트의 매듭을 푼 소년.

홀로 주황색 보트를 타고 물길을 따라
미지의 세계로 여행을 떠납니다.

강렬한 색채의 수채화로 요정들과
어울리는 환상적인 시간이 펼쳐집니다.

외출하는 아빠의 뒤로
아련한 눈빛의 강아지 '구슬이'.

마침내 할머니와 함께 산책을 나오자
두 눈을 반짝이며 뛰어다닙니다.

반려견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이
딱딱한 찰흙을 빚어 구운
3차원 인형과 함께 독창적으로 표현됩니다.

[송영신 / 전주국제그림책 도서전 해설사:
아주 역동적이고 행복한 그런 모습을 담기
위해서 작가님이 촬영을 여러 각도에서
많이 찍으시면서 노력을 하셨대요.]

전주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들의
그림책 원화 전시가 열립니다.

현대 그림책의 거장으로 불리는
사라 룬드베리, 에바 린드스트룀,
키티 크라우더, 백희나 작가가 참여합니다.

[최유선 기자:
전시에선 그림책 원화와 함께
책에 실리지 않은 B컷과 작가들의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하나의 장면으로
여러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 원화에
어린이도 어른도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두진.김정희 / 관람객:
그림책으로 보는 거와 원화로 보는 거,
느낌이 좀 많이 다른 것 같아요.
그래서 그림을 보면서 또 생각도
많이 하게 되고.]

내일은 올해 최고의 스웨덴 아동도서상을
두 차례나 수상한 사라 룬드베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강연을 열고
독자들과 만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최유선 기자 shine@jtv.co.kr(JTV전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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