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말말말] 이재명 "나 무서운 사람 아냐…힘없는 서민과 함께 살아"
이준석 "이재명, 정권 잡기도 전 날 죽이고 시작하려는 듯"

(서울=뉴스1) 김지현 정윤미 손승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자꾸 저보고 무섭다고 그런다는데 저 무서운 사람 아니다. 조금 전에 방송하면서 저보고 자꾸 무서워한다고 그러기에 '왜 무섭다고 그러는지 물어봐라' 그랬더니,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는데 '독재를 할 것 같다'고 그래서, 제가 설명을 해줬다. 여러분들도 설명을 해달라. 저는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초등학교밖에 졸업을 못 했고 돈이 없어서 중학교도 못 가고 어머니 손잡고 아침에 공장 출근했다. 그 속에서 끊임없이 기득권자의 길이 아니라 기득권에 피해 입는 힘없는 서민, 우리 다수 대중 속에서 함께 살았고 또 그들의 소중한 주권 행사를 지원했다." (강원 춘천시 집중유세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제 아내하고 결혼할 때 청첩장도 없고 드레스도 한 벌 못 해줬다. 봉천동 산꼭대기 단칸방에서 아이 낳고 살다가 2년 반 감옥살이를 했다. 아내는 조그마한 책방해서 제 수발들고 애 키우고 해서 오늘의 제가 있는 것이다. 여러분, 이런 제 아내가 뭐 잘못한 거 있나. (울컥해서 40초간 말 잇지 못하고) 경기도지사 시절 아내한테 드레스 입고 결혼식 하는 것에 대해 물어봤더니 아내는 '드레스가 무슨 소용이냐. 당신만 있으면 되지'라고 말했다. 이런 제 아내가 그렇게 문제가 되나. 유시민, 잘 안다. 제가 도지사 두 번째 나왔을 때 둘이 붙었는데 제가 이겨 버렸다. 그 여동생, 제가 감옥갈 때 공범이 돼서 같이 감옥 갔었다. 둘이 잘 알고 제 아내도 잘 안다. 그런데 정치라는 것이 너무 너무 잘못됐다. 그렇게 서로 다 잘 알고 제 아내가 누군지, 제가 누군지 다 잘 아는데, 저는 한 번도 그 사람들 욕해본 적이 없다." (강원 원주시 중앙청과 유세 현장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민주당과 그 2중대, 3중대, 4중대격에 해당하는 정당들이 저를 국회의원직에서 제명시키겠다고 한다. 이재명 유신독재의 출발을 알리는 서곡과도 같다. 저를 제명하는 것은 물론, 언론사 기자들에게 보도 지침을 만들어 겁박하고 이른바 민주파출소를 통해 카톡(카카오톡) 검열, 유튜브 검열까지 하고 있다. 윤석열은 정권을 잡고 나서 저를 죽이려 들더니, 이재명은 정권을 잡기도 전에 저를 죽이고 시작하려는 것 같다."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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