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30분 첫 유효슈팅' 女축구, PK 막고도 콜롬비아에 졌다

김성수 기자 2025. 5. 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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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페널티킥을 막고도 콜롬비아에 패했다.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1차 평가전서 0-1로 패했다.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19위)보다 두 계단 낮은 21위이지만, 브라질에 이어 남미에서 두 번째로 강한 팀으로 꼽힌다.

콜롬비아와의 피지컬 싸움에서 고전하며 좀처럼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던 대표팀은 결국 전반 27분 세트피스로 선제 실점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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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페널티킥을 막고도 콜롬비아에 패했다. 이날 대표팀의 첫 유효슈팅은 후반 30분에야 나왔다.

ⓒKFA

여자 축구대표팀은 30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1차 평가전서 0-1로 패했다.

그동안 해외 경기만 했던 신상우 감독 입장에서는 국내에서 하는 첫 경기. 콜롬비아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국(19위)보다 두 계단 낮은 21위이지만, 브라질에 이어 남미에서 두 번째로 강한 팀으로 꼽힌다. 2023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에선 조별리그에서 한국에 0-2 패배를 안기기도 했다.

콜롬비아와의 피지컬 싸움에서 고전하며 좀처럼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던 대표팀은 결국 전반 27분 세트피스로 선제 실점을 내줬다. 한국 페널티 박스 바로 앞에서 콜롬비아 카탈리나 우스메가 왼발로 감아 찬 프리킥이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콜롬비아의 선제골이 됐다.

한국은 얼마 지나지 않은 전반 32분 수비수 신나영의 박스 안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하지만 전반 33분 키커로 나선 콜롬비아 선제골 주인공 우스메가 왼발로 왼쪽에 찬 킥을 한국 골키퍼 김민정이 막아내며 한숨을 돌렸다.

한국은 후반 25분이 되도록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다 후반 30분 첫 유효슈팅을 위협적으로 기록했다. 지소연이 왼쪽에서 오른발로 올린 코너킥을 고유진이 문전에서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캐서린 타피아 콜롬비아 골키퍼 정면으로 가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이후로도 동점골 기록에 실패하며 콜롬비아와의 1차 평가전을 0-1 패배로 마쳤다.

대표팀은 6월2일 오후 7시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콜롬비아와 2차전을 벌인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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