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28년 후'...6월 개봉 영화 기대작은?

정에스더 기자 2025. 5. 3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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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길들이기' '28년 후' '엘리오' 'F1 더 무비' 등 개봉 예정

(MHN 강혜민 인턴기자) 오는 6월,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개봉해 흥행에 도전한다. 

'드래곤 길들이기'

오는 6월 6일에 개봉하는 '드래곤 길들이기'는 원작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만든 실사 영화이다. 백 년간 이어진 바이킹과 드래곤의 전쟁 속에서, 드래곤을 죽이는 것이 삶의 목적이던 바이킹과 달리 드래곤 투슬리스와 친구가 된 주인공 히컵이 세상을 바꾸기 위한 여정을 시작하는 이야기이다.

보통 좋지 않은 평을 받곤 하는 다른 애니메이션 원작 실사 영화들과 달리, '드래곤 길들이기'는 원작 애니메이션과의 높은 싱크로율로 티저 영상 공개 때부터 기존 팬들 뿐만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서도 기대감을 높였다.

'28년 후'

'빠른 좀비'로 좀비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던 영화 '28일 후'의 속편으로, 28일 후 세계관에서의 바이러스가 창궐한 뒤 28년 후의 상황을 배경으로 한다. '28일 후'를 연출한 대니 보일 감독과 알렉스 가랜드 각본가가 그대로 참여하고, 킬리언 머피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하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28년 후'는 오는 6월 19일에 개봉 예정이다.

'신명'

배우 김규리, 안내상, 주성환이 출연하는 김남균 감독의 대한민국 최초 '오컬트 정치 스릴러' 영화 '신명'은, 어린 시절부터 주술에 빠져 성형과 신분 위조로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며 대한민국을 뒤흔드려는 권력에 대한 야망을 가진 윤지희(김규리)를 둘러싼 이야기이다. 탐사보도 기자들과 정현수(안내상)는 윤지희와 대선 후보 김석일 사이의 수상한 연결고리를 추적하며 진실에 다가가지만 점점 위험에 직면한다.

'신명'의 줄거리는 대한민국의 실제 정치적 상황을 연상시키는데 최근에 개봉일을 대선 전날, 오는 6월 2일로 변경해 더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엘리오'

디즈니 픽사의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외로워하는 소년 엘리오가 지구를 대표해 우주로 납치되고 그곳에서 만난 외계인 글로든과 친구가 되면서 다가오는 위기로부터 우주를 구해야할 운명에 처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픽사 스튜디오의 29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감성적인 스토리와 픽사 특유의 화려한 비주얼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엘리오'는 오는 6월 18일에 개봉한다.

'퀴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챌린저스', '위 아 후 위 아' 등을 연출한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신작으로, 윌리엄 버로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장편영화다. 다니엘 크레이그와 드류 스타키가 주연으로 미국에서 도망친 후 마약과 알코올에 빠져있는 작가 리와 청년 유진 둘의 로맨스가 1950년대 멕시코시티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영화 '퀴어'는 오는 6월 20일에 개봉 예정이다.

'F1 더 무비'

브래드 피트가 주연을 맡은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영화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 못한 F1 드라이버가 최약체 팀에 합류하면서,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인생을 건 레이스에 도전하는 이야기이다. 오는 6월 중 개봉을 앞두고 있다.

명작으로 불리는 많은 영화들이 잇따라 재개봉할 예정이다. 먼저 지브리 스튜디오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가 오는 6월 25일 개봉하고, 팀 버튼 감독의 '빅 피쉬'와 로베르트 베니니 감독의 '인생은 아름다워'는 오는 6월 11일에 개봉한다. 작은 화면으로만 봐야했던 영화들을 극장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그 외 한국 영화 '노이즈' '악의 도시' '세하별' '귤레귤레' '태양의 노래' 등도 6월 관객과 만난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소니 픽쳐스, 열공영화제작소,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누리 픽쳐스, 워너브라더스 코리아, 대원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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