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섬서 채석장 붕괴…최소 8명 사망

박진형 2025. 5. 3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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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바섬 채석장 붕괴…최소 8명 사망 (치르본[인도네시아] AP=연합뉴스) 3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자바주 치르본시의 한 석회암 채석장이 무너져 최소 8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구조 인력들이 굴삭기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2025.05.30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채석장이 붕괴해 최소 8명이 숨졌다.

30일(현지시간) AF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자바섬 서자바주 치르본시의 한 석회암 채석장이 붕괴, 작업자와 중장비가 매몰됐다.

이 사고로 최소 8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구조 당국은 잔해에 갇힌 실종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굴삭기 등을 투입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이 채석장은 지난 2월에도 한 차례 무너졌지만, 당시 사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데디 물야디 서자바주 주지사는 채석장이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면서 사고 채석장을 포함한 이 일대 채석장들을 폐쇄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jh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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