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제2의 메시’ 파티, 결국 바르셀로나 떠난다...“거의 다 됐다”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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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 파티가 AS 모나코로 향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와 바르셀로나가 파티의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 중이다. 선수 측과는 모든 협상이 완료됐으며, 바이아웃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 확정됐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셀온 조항(추후 재이적 시 수익 일부를 받는 조건)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이 조율되고 있다. 거의 다 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파티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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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안수 파티가 AS 모나코로 향한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와 바르셀로나가 파티의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무리 중이다. 선수 측과는 모든 협상이 완료됐으며, 바이아웃 옵션이 포함된 임대 이적이 확정됐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셀온 조항(추후 재이적 시 수익 일부를 받는 조건)에 대한 최종 세부 사항이 조율되고 있다. 거의 다 됐다”라고 보도했다.
파티는 스페인 국적의 2002년생 젊은 윙어로, 한때 ‘제2의 메시’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바르셀로나가 자랑하는 유스 시스템 ‘라 마시아’ 출신으로, 2019-20시즌 불과 16세의 나이로 프로에 데뷔한 데 이어 2경기 만에 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해당 시즌 33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파티와의 계약을 연장했다. 덕분에 그의 바이아웃은 무려 4억 유로(약 6,260억 원)에 달하게 됐다. 시즌 초 10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9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는 등 물오른 폼을 자랑했다.
그러나 부상이 발목을 잡았다. 시즌 도중 반월판 부상을 당하면서 재활 기간만 300일 이상이 소요됐다. 결국 옛 기량을 완전히 잃게 됐다. 2021-22시즌 15경기 출전에 그친 데 이어 2022-23시즌 기복이 심한 경기력으로 문제가 됐다.
2023-24시즌 반전을 도모하고자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으로 임대를 떠났으나 부상으로 인해 실패로 끝난 채 복귀했다. 그리고 오늘날 한지 플릭 감독의 구상에 그는 없다. 올 시즌 라리가 6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그 시간 또한 233분에 불과하다.

결국 바르셀로나가 파티와 작별한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라민 야말과 2031년까지 계약을 연장했으며, 당시 파티의 등번호 10번을 야말에게 주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야말이 “파티가 떠나기 전까지 10번을 논하고 싶지 않다. 그는 내 친구다”라고 답하면서 무산됐다. 하지만 얼마 안 가 야말이 등번호 10번 유니폼을 착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싶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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