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카 튜닝+지정면세점'…이재명·김문수, 강원 폐광지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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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통령선거 주요 후보들이 지방소멸 위기 속에 있는 강원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약속하면서 표밭을 다지고 있다.
김 후보는 그중 지정 면세점 공약에 대해선 조기 폐광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성을 거론하며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폐광지역 고속도로와 관련해선 강원형 교통망을 구축할 필요성을 밝히면서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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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주요 후보들이 지방소멸 위기 속에 있는 강원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약속하면서 표밭을 다지고 있다. 특히 캠핑카 튜닝 클러스터, 지정 면세점 등 유권자의 관심을 끌어낼 특징적인 공약도 제시해 주목된다.
3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강원 폐광지역 4개 시·군(삼척·태백·영월·정선)은 과거 국내 석탄생산의 중심지였으나, 탄광산업 쇠퇴 흐름 속에서 인구가 줄어 지방소멸 위기지역으로 지목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이 요구돼 온 곳이다.
실제로 최근 10년 사이에만 그 4개 시·군 인구가 두 자릿수의 비율로 줄었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 확인결과, 작년 해당 4개 시·군 주민등록인구가 16만 9907명으로 집계됐는데, 2015년(19만 7753명)보다 2만 7846명 줄어드는 등 10년간 14.1%의 인구감소율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이번 대선 주요 후보들은 강원 폐광지역을 조준한 대책을 공약하면서 지역경제를 되살릴 적임자를 자처하고 있다. 교통망과 새로운 산업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삼척 그린·블루 이노베이션밸리(산림·해양 신산업융합 혁신클러스터) △삼척형 초고령사회 통합케어스마트타운 △제천-삼척 철도건설 △정선 가리왕산 국가정원 △강원랜드 글로벌리조트 △태백 장성광업소 폐광대체산업 △영월 미래모빌리티 산업중심도시 등의 조성과 지원을 공약했다.
이 후보는 그중에서도 '영월 미래모빌리티 산업 중심도시' 공약과 관련해 캠핑카 튜닝 클러스터 조성과 다목적드론센터, 미래핵심부품산업 지원을 약속했고, 강원랜드 글로벌리조트와 관련해선 현재 추진 중인 'K-HIT 프로젝트'(한국형 하이원 복합관광)를 지원하겠고 밝혔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도 강원 폐광지역 표심을 조준한 공약을 내놨다. 이는 △폐광지역 지정 면세점 설치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기반 마련 △태백지역의 청정메탄올 생산·물류기지 육성 △삼척 중입자 가속기 기반 의료클러스터 조성 △제천-영월 고속도로 적기개통 △영월-삼척 고속도로 타당성평가용역 추진 등이다.
김 후보는 그중 지정 면세점 공약에 대해선 조기 폐광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필요성을 거론하며 투자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고, 폐광지역 고속도로와 관련해선 강원형 교통망을 구축할 필요성을 밝히면서 공약 이행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선 강원 선거인 수 132만 7019명 중 폐광지역 4개 시·군 선거인 수는 15만 2454명이다. 도내 전체 선거인 수의 12.8% 비중이다. 시·군별로는 삼척 5만 5205명, 태백 3만 3422명, 영월 3만 3250명, 정선 3만 577명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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